수암님은 늘 마로의 생일을 기억해 주시는데, 전 이렇게 페이퍼를 보지 않으면 진석이 생일을 놓치네요. 진석이를 위해 선물을 골라주시면, 알라딘 이모라고 뽐내볼 수 있을테니, 허락해 주세요.
덥고, 비도 오락가락하는데... 어찌 지내시는지요..?? ^^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왔어요.. 지현이와 우진이.. 그리고 집안 일로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수암님 서재에 들어와 진석이 얼굴 보니 기분이 좋네요..올 여름도 잘 지내시기를..
간단히 인사만 드립니다.. ^^
진석이가 정말 잘 크고 있네요! 수암님..잘 지내지죠?^^ 날씨가 더웠다 비왔다 오락가락 하니까 건강 더욱 유의하시구요.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소식 전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요즘 알라딘에 소원해져서 글 올린 지 꽤 된다는..ㅜㅜ
진석이가 키가 큰가봐요? 제가 아무리 7살이라 우겨도 작으면 소용 없잖아요? 전 이사온 아파트의 윗집 아이는 물론 그 아이의 친구도 마로보다 키가 커서 샘내고 있답니다.
또 하나 고민은 액자를 만들까 족자를 만들까 하는 거. 아무래도 성격상 족자가 나을까요? 때가 타려나? 전사해서 롤블라인드를 만들까 싶기도 하고.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수암님, 서재지붕에 진석이가 있네요. 참 많이 자랐어요. 저긴 혜곡의 옛집이죠? 새단장한 서재에 그저 인사드리고 싶어 들렀습니다. 이제 곧 장마도 시작할 텐데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