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자학으로밖에 안보였다. 

원작은 분명 이런 느낌이 아닐 것이라 믿고 있는데

내용은... 왜 이렇게 길게 찍었는지 모르겠는...쩌ㅂ


아마도 그래서 오스카를 바라고 찍었다는 소문이 무성한 것.

미키 루크처럼 디카프리오가 타고난 미모를 죽여 사내다움 또는 마초를 선택하는 것이 

비단 사적인 이유 뿐이겠는가.

나름 연기하는 배우로서 욕심이 있다는 것 아닌가.

사실 디카프리오는 아주 옛날에 받았어야 하는 상이기도 하다.

길버트 그레이프 때. 

길버트보다 그 정박아 동생이 뚱뚱한 엄마가 더 인상적이었던 그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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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마션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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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맷 데이먼인 모양이다.

라이언 일병 때도 참 많은 희생을 치르고 살아돌아왔다.

그런 영웅으로 아마 맷 데이먼, 

수려한 미남은 아니지만 머리 좋고 허우대 멀쩡하고 정신줄도 놓고 있지는 않아 보이는 

그런 사람. 게다가 연기력도 나쁘지 않고 제작도 감독도 하는 은근 전전후 능력자.


그건 그렇고.


뭐든 전문가여야 한다는 생각이 부글.

식물학자는 그래, 화성에서도 감자를 키운다 ㅋ

하필 맷 데이먼인 게 인터스텔라랑 묘하게 오버랩되서 좀 웃었고.

제프 다니엘스가 연기한 나사국장의 원칙주의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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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는 건 하늘이 내려야 하는 일이므로 못하겠지만

꾸준히 쓰는 건 그래도 하고 싶은 일들에 하나라

해 보자 하며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쓸 말이 있거들랑 여기다가ㅋㅋ

요즘은 물론 마블로 연명하는 수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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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어린이 책 만들기
데스데모나 맥캐넌 외 지음, 최재은 옮김 / 예경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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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워크북 수준.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언감생심.. ㄷㄷ소설도 드라마도 영화도 동화도
모두 `이야기` 이고 나는 또 아이고 나여 하고 만다ㅋ
ㅡ그나저나 요즘 난 워크북에 쏠리나부다. 읽을 만하다 싶은 건 다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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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트럼 샌디 1 대산세계문학총서 1
로렌스 스턴 지음, 홍경숙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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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의 작가 로렌스 스턴의 는 출간과 동시에 명작의 대우를 받은 초기 영문학의 대표작이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문학기법 덕에 현대 소설의 문을 연 작품으로 기억되어 제임스 조이스, 토마스 만, 괴테, 니체, 밀란 쿤데라 등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읽어보리라고 산 건 아마도 10년은 됐지 싶다. 역시 총서 제1권이 이런 소설 ㅋㅋㅋ
그래도 읽어야지. 

.........


여기부터는 생각날 때만 쓰는 독후감..



1. 소설의 진면목은 수다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모옌이나 쑤퉁도 딱 이렇지ㅋ 도끼옹도 생각해 보니 그렇다. 두번째 까라마조프를 읽을 때 아우 이 양반 진짜 말도 많다 하면서 읽었지 ㅋㅋ 사실 적확한 한 문장이라는 말은 솔직히 그렇게 길게 쓴 사람의 이야기치고 어울리지 않는 얘기지. 소설이란 당연히 나오는 대로 씨부리는, 말 그대로 씨부리는 걸 그대로 글로 옮긴 이야기인 것이다. 함축이나 상징이나 생략 같은 것은 시라는 장르가 따로 있다. 그런 기술은 거기서 발휘하도록! 이라고 이미 이 스턴, 소설의 시조께서 이 소설로 몸소 구현해내고 계시다. 

목사지만 출세가도에서 미끄러진 저자의 퍼스나 요릭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 풍자, 조롱, 심도가 드러나는 이해,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에 대한 존경심 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신년을 맞이하여 제대로된 독서를 위해 매일 일정 부분을 그야말로 '소설로 읽기'를 목표로 읽고 있다. 내 책이니 밑줄도 긋고 옮겨적기도 하면서. 이제 밑줄을 사진으로만 남기는 일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2. 다 읽을 때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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