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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 위의 세계사 1 저울 위의 세계사 1
차민호 지음 / 청송미디어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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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힌다. 법정공방인데 진술들이 다양해서 읽다보면 빨려들어간다. 사관이나 계층에 구속받지 않아서 사건의 실체에 더 가까이 간 것같은 느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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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멀리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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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아무래도 구입각이다.
저자의 태도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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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세월이 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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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륜이란 타고나서
아니 태어날 때부터 부여된 것이라
사람이 거스를 수 없다 했다.
오진영이
아이를 엄마를 스스로를
그것으로 보고 느낀 것이다.
그걸로만 지나치지 않고
제 삶을 거기 부어넣는 이후의 모습이야말로
꽃이다.
제 힘 없이 피어나는 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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