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멤버들이 리뷰 쓰기에 재미를 붙이고 몰두하면서

정해진 커리를 모두 소화해내기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울신랑은 우리 스터디 모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그냥 책을 읽기보다 그 후기를 적는다는 게 바람직하다는 얘길게다.

실제로 리뷰를 쓰거나 후기를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나처럼 게으른 사람에겐 아주 좋은 자극제다.

다른 멤버들은 모르겠지만....

지난번 커리에서 멤버들이 못 읽은 책을 다시 읽기로 했다.

커리가 문학분야로 치우친 것 같지만

모두 꼭 읽어보고 싶다는 책이어서 무리는 없을듯 하다.

다음에는 인문서적이나 과학 계열의 책도 1,2권 넣어야겠다. 

우리 모두 열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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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4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아영엄마님의 "삶에 지친 당신, 탈선을 꿈꾸는가?"

누군들 탈선을 꿈꾸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 영향과 여파를 생각하니 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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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글샘님의 "너무 진지하게 살면 병돼!"

좀 가볍지 않을까...생각했던 책인데 한번 읽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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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127
존 버닝햄 지음,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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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존 버닝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가 어떻게 하면 착한 아이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하거나 둘러대는 것 없이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넌 왜 이렇게 속을 썩이니?"

"넌 정말 못된 아이야!!"

이런 말보다 한마디의 칭찬이 아이를 올바르게 키워 나갈 수 있다는 걸

부모들도 알지만 실제 행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이 책은 그런 부모의 마음과 아이들의 심리를 잘 터치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착한 아이가 될 것을  종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 그림책을 보면서 느끼게끔 하는 거지요.

여기엔 추천연령이 4~6세로 되어 있는데 굳이 나이에 연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좋은 책에는 나이 구분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참고로 울아들은 7살인데요. 아이도 무척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말썽이 늘어난 아이와 말씨름 하기 보다 이 책으로 마음의 대화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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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Comic Mook 01 - 셋이 읽다가 둘이 죽어도 모를 밥이야기 열아홉편 Comic mook 1
석정현 외 19인 지음 / 거북이북스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만화무크, 그것도 코믹무크지 '밥'을 밥숟가락 대신 들고 허겁지겁 읽어나갔다. 열 아홉명의 작가가 저마다 '밥'에 대해 품고 있는 생각들을 열 아홉가지 색깔과 모양으로 펼쳐놓았는데 그것을 즐기기에 그다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진 않는다.

그러나 이후에 되새겨보는 시간은 그 몇 배인 것 같다.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작품이 있는가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것도 있었다.

예를 들어 <먹이연쇄>의 경우, 50대 남성이 왜 연쇄적으로 피살되는지..모녀가 50대 보일러 수리공을 왜 살해하는지 그 이유가 나와있지 않다. 단순히 화가 치밀고 억울하다고 해서?? 그건 아닐 것이다.

<할머니 이야기>에선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는 옛말을 기초로 얘길 풀어놓고 있는데 그것으로 인한 할아버지의 죽음이 다소 억지스럽다.

그 외에 결말의 반전이 독특했던 <맘마>, 최호철 작가의 <철망바닥>에선 작가 특유의 세심함이 돋보였고. 정용연의 <벼 이삭을 품는 소녀>는 지독한 가난에서 허덕여야 했던 조선시대 서민의 일상이 단면적이지만 잘 드러나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코믹 무크>. 그 첫 발걸음은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며 두번째를 기대해본다.

<경직된 사고를 풀어 헤치게 만드는 건 만화가 가진 최고의 강점이다. 아무리 엄숙한 사람이라도 만화 앞에서는 무장해제 될 수 밖에 없다> 만화를 좋아하고 만화를 즐겨읽는 나로선 무척 동감이 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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