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봄 나들이를 갔다.

 

우리 동네에서 벚꽃이 가장 이쁜 곳....

해마다 봄만 되면 이렇게 아름답게 단장하는 이 곳이

재개발 때문에 조만간 없어지게 된다.

아쉽다.

이곳에서 만나는 벚꽃행렬이

올해가 마지막이 아닐까....

파란 하늘에 군데군데 떠가는 하얀 구름,


화창한 날씨에 꽃구경 나온데다가 머리에 꽃을 꽂아주니

더 신이 난 작은아이...^--^



내친김에 송정바닷가로 향했다.

연날리기 하는 큰아이.

오랜만에 연날리니 잘 안되니?


혀는 왜 쏙...내밀고 있지??


 


난생 처음 바닷가탐방에 나선 작은 아이.


파도치는 백사장에 갔을땐 날 꼭 붙잡고 떨어지지 않더니


모래위에 내려놓으니 이번엔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야!!!!!
엄마, 이게 뭐야? 

손에서 뭐가 스르르르 흐르네???


ㅋㅋㅋ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8-05-11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표정이 참 해맑아요~~~ 약간은 쌀쌀함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봄바다도 참 좋지요.

몽당연필 2008-05-11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표정은 언제봐도 변화무쌍하지요.
전 언제나 무덤덤...한 표정인데...ㅠㅠ
애들 얼굴보면서 표정 연습 좀 할까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