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13
이시키 마코토 지음, 유은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인내심이 거의 바닥날 때쯤....카이를 만났다. 거의 8개월만에...

다시 만난 카이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손전문병원으로 유명한 병원의 의사를 만난 것을 타카코의 지도선생인 시바선생이 목격한 것이다. 

부상은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황속에서 의심만 깊어진다.

거기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쇼팽 국제 콩쿠르에선 아사다의 피아노를 치는 중국인 팡 웨이가 나타난다. 일본인의 피가 흐른다는 팡 웨이의 피아노에 카이는 의문을 품고 혼란에 빠진다.

13권에선 카이가 피아노 치는 장면이 카페에서 아주 잠깐 보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다름엔 또 어떤 얘기로 진행될지...에 기대를 품어본다. 다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기다리기 너무 지루하다는 거다. 제~~~발 빨리 좀 나와줬음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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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란1 2007-03-15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전 책을 주문하면서 깜빡잊고 안 샀어요. ㅠㅠ 아그들이 월매나 원망을 하는지...

몽당연필 2007-03-1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이들 원성이 자자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