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9
카를로스 푸엔테스 지음, 송상기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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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자부심 - 상실감, 수치심 그리고 새로운 우파의 탄생
앨리 러셀 혹실드 지음, 이종민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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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자부심>(어크로스) 통념과 달리 백인들 중에서 인종을 자기 정체성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 않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가난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백인 중에서도 3분의 2 자기 정체성에서 백인이라는 사실이 극히 또는 '매우 중요하다' 여지 않는다. 그렇다면 80% 이르는, 압도적인 트럼프 지지율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저자는 자부심' '수치심'이라는 감정통해 이를 설명한다. <노마드랜드>(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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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 - 최초로 공개된 지리산 빨치산 수기, 개정판
이태 지음 / 두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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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는 6.25 전란중 남한 빨치산을 대표하는 '남부군'을 주제로 한 체험적 수기이다. 남부군은 남한 최초의 조직적 좌의 게릴라부대였고, 유일한 순수 유격부대였고 특히 남한 빨치산의 전설적 총수 '이현상'의 직속부대였으며 당시 남한 빨치산 을 대표하는 이름이었다.


나는 기구한 운명으로(지리산 빨치산으로 알려진) 이 병단의 일원이 되었고 신문기자라는 전직 때문에 전사 편찬이라는 소임을 담당하면서 이 부대가 궤멸하는 과정을 스스로 겪고 보며 기록 해 왔다.


나는 5년여에 걸친 소백• 지리지구 빨치산 토벌전에서 피아 2만의 생명이 희생된, 그 처절함이 세계 유격전 사상 유례를 보기 드문 이 엄청난 사건에 실록 하나쯤은 남겨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죽음이 모든것을 청산한 지금, 그렇게 죽어간 그 많은 젊은 넋들에게 이 기록이 조그만 공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지리산이라면 피비린내나는 민족사를 연상하는 세대도 이제는 많지 않다. 지금은 젊은 남녀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지리산-그 아름다운 능선과 계곡에 피가 얼룩졌던 시절의 이야기는, 그들과 같은 또래의 청춘들이 30여년 전에 겪었던 일들은 이제 까마득한 전설이며 잊혀져야 할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그 시절 너무나 많은 청춘들이 그 산중을 방황하면서 죽어갔다. 전쟁이란 어휘로도 설명될 수 없는 비참 속에 죽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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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 2025-08-27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마다 독서 취향과 방법이 다른 마당에 소개한다면, 김석법의 ˝화산도˝를 읽을 때 한라산으로 들어간 산부대(게릴라)원 활동상에 대한 꼭지는 그리 많지는 않다. 그들의 활동상을 알고 싶다면 6.25 중에 본토(육지)의 산부대 활동을 읽어보면 궁금증이 좀 풀린다. 이태의 ˝남부군˝(개정판)은 1980년 50만부이상이 팔였다고 한다. 분단 전후 현 시국에 이르기까지 이념의 갈래를 가늠하는데 필수도서다. ˝빨치산의 딸˝이 있다.

묘생 2025-10-0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10.8.
 
우리는 왜 싸우는가 - 싸울 수밖에 없다는 착각 그리고 해법
크리스토퍼 블랫먼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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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싸우는가>(김영사) 전쟁의 반대말은 평화이다. 저자는 평화를 재정의한다. 현실에서 평화란 갈등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며 '긴박하면서도 비폭력적인' 대치 상태가 현실적인 평화라고 저자는 본다. 폭력이 난무하는 전장이나 전쟁은 곧 힘과 힘의 충돌을 의미한다. 평화는 그런 충돌이 잠정적으로 멈충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즉 전쟁의 원인으로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받는 유혹 때문이며, 다른 이유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이상때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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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 2025-08-19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교에서는 그 갈등마져도 공의 상태 또는 무의 상태로 만들어야 진정함 평화라며 서로를 빌어준다.

카스피 2025-08-19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계사적으로 본다면 아무래도 종교가 전쟁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현대에 들어와서는 한동안 이데올로기가 전쟁의 주요 원인이었다면 지금은 자국 위주의 민족주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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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문학동네) '사랑 호르몬' 이라는 옥시토신은 자민족 중심주의와 외국인 혐오를 부추긴다. 인간은 전형적인 일부일처 종에도 일부다처 종에도 들어맞지 않는다. 신경 전달 물질은 맥락 의존적이며, 어떤 행동의 생물학적 측면과 문화적 측면은 따 분리되지 않는다. 또한 호모 사피엔스는 혼란스러운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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