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교양의 상징으로만 이해하는 것도 단편적인 생각이다. 정치적 반대자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한 것으로 악명높은 스탈린은 모스크바의 아파트와 시골별 장에 1만5000권의 장서를 보유했던 독서가였다. 히틀러는 초베스트셀러 <나의 투쟁>의 작가이자 책수집가였다. '문화 혁명'으로 지식인들을 숙청했던 마오쩌둥은 한때 도서관 사서였다."
첨단과학의 발전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로 과잉진단도 증가 하고 있다. 더불어 의사들은 점점 더 복잡한 생물심리사회적 문제(유전,양육환경,주변환경)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해야 하는과제를 떠안았지만, 정작 그 과제를 수행할 도구, 시간 또는 자원을 제공받지 못한 형편이다.
"괜찮은 노인을 꿈꾼다면 도시를 떠나 시골로", 공간이 넓은 농촌에서는 온전히 햇볕을 마음껏 받을 수 있으니 우울감이 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