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뷰로 모든 장애물을 피해가야 하는 타입의 게임인 Kiki의 저의 평가는 희망도 없는 게임입니다.


장애물을 피해가야 하는 게임, 부딪히는 순간 즉사를 하는 게임에서 1인칭 뷰 게임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Kiki를 제외하고 딱히 생각나는 게임이 없네요. 이런 게임이 없는 이유는 1인칭 뷰가 거리와 공간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는 이유때문일 거에요. 아무리 그래픽이 발전해도 우리가 눈으로 시각정보를 획득해서 움직이는 것과 모니터로 보는 것은 차이가 커요. 그래서 이런 위치정보를 해석하는 뇌와 실제가 달라서 우리는 3D 게임을 하다보면 멀미를 느끼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이런 멀미를 느끼는 타입인데, 이 부분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거에요. 그렇기에 게임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없는 1인칭 뷰의 게임은 정밀한 동작을 하는 게임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요. 이런 뷰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 주인공 캐릭터에게 몰입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때 사용하지요. 주인공이 보이지 않으므로 자신이 그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즉, 게임 주인공 캐릭터가 아무리 멋있고 예쁘더라도 그것이 내가 될수는 없지만, 1인칭 뷰는 그것이 내가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세밀한 동작을 하는 것은 어려운 시점이에요.


이 게임의 경우 모든 장애물을 피해가야 하는 게임인데,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우며, 각종 장애물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서 세밀한 조작을 하기 힘든 1인칭 뷰라는 점에서 게임은 미스매칭되었어요.



또한 이 게임은 스팀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개발한 게임이라고 의심을 받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부정적 리뷰가 많이 달린 게임이에요. 게임 유저들에게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계속 부정적인 의견이 같이 따라다닐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의혹에 대해서, 개발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긴 합니다. 만약 인공지능을 사용했다면, 인공지능을 사용해도 이정도 밖에 못만든다 정도가 될 것 같긴 하네요.


이 게임의 문제는 시점 문제뿐만 아니라, 몇가지 문제가 더 있어요.


먼저 물리엔진이 이상해요. 게임에서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장애물에서 부딪혀도 죽지 않는 막대 부분과 부딪히면 밀리게 되어 있어요. 이 부분을 통과할때 이쪽으로 통과할수도 있는데, 이 부분에서 밀리는 정도가 할때마다 달라져요. 물리엔진의 이상한 부분이지요.


또한 타격판정도 이상해요. 같은 시점에 점프를 시도했는데 어떤 때는 죽는 판정이 어떤 때는 살아남는 판정이 되기도 하고, 상당히 판정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점프 버튼도 가끔 입력을 받지 않아요. 그래서 억울한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느낄때도 있어요.


게임은 아이템을 줍고 사용해야 하기도 하는데, 아이템을 주으면 화면을 가려요. 굳이 가릴 필요는 없을텐데 가려서 조작에 방해를 하기도 하여요.


이런 각종 문제점까지 더해져서 이 게임은 희망도 없는 게임이라는 등급으로 판정하였습니다.


인공지능을 사용한다는 것은 개발자가 게임이해도가 부족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게임이해도가 높다면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게임을 만들겠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인공지능을 사용해도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을 다 수정하려면 인공지능 안사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작업해야 하므로 인공지능을 사용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게임이해도가 낮다고 판단하는 이유에요. 수치부터 수식까지 다 만들어야 하는 게임제작 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스킵해서 만드는 인공지능 게임은 한계가 있으며, 게임개발자라면 게임엔진이라는 비슷한 도구가 있으면서 더 퀄리티 높은 게임을 만들 수 있으니 퀄리티 낮은 게임과 비슷비슷환 게임만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나 이 게임은 인공지능 사용했는지 안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게임퀄리티가 낮은 게임에서만 사람이 만들었는지 인공지능이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단계이고 게임의 퀄리티가 높은 게임은 인공지능을 사용했을리가 없어~! 이니까요. 혹은 사용했더라도 사람이 추가적인 작업을 한 정도이거나요. 어쨌든 이 게임이 인공지능 게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기계로 뭔가 만들면, 게임내 오토도 마찬가지지만 사람과 다른 특별한 다름을 오래 보면 찾아낼수 있어요. 그만큼 제가 인공지능 게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못구분하는 것이지, 조금 경험이 쌓이면 언젠가는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봐요^^. 게임에서 오토 구분하는 것도 그 게임을 오래하면 가능하더라고요.


게임평가(각항목당 ★5개 만점)


창의성 - ★★


다른 게임에서 잘 없는 1인칭 뷰로 세밀한 동작으로 장애물을 피해가야 하는 게임이기는 하나, 이 창의성이 게임에 좋은 점으로 작동하지는 않았다고 보여지네요.


레벨 디자인 - ★★★


게임에서 레벨디자인은 꽤 열심히 신경써서 조금씩 어려워지도록 만들어놓긴 하였어요. 근데 뒤로 갈수록 스테이지가 길어지는 속도도 같이 늘어서 꽤 길어지는 부분은 게임을 지겹게 하긴 하여요. 죽으면 그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니까요.


수학능력 - ★


물리엔진이나 판정등에서 수학능력이 부족한 부분을 나타냈어요.


탐욕/절제 - 평가하지 않음


유료 게임은 이 부분 대신 저의 감정가로 평가합니다.


운영 - 평가안함


이 부분은 온라인 게임에 대한 것이므로 이 게임에서는 생략합니다. 게임에서 특별한 버그는 발견되지 않았어요.


게임시나리오 - 없음 (액션 게임에서는 중요하지 않아요)


게임시나리오라고 부를만한 것이 딱히 존재하진 않아요.


게임 그래픽 - ★★★ (액션 게임에서는 조금 중요해요)


그래픽은 최근 2D 게임 그래픽 트렌드에 맞추어서 만들긴 하였어요. 그러나 세련되었다는 느낌은 받지 않네요. 게임에서 그래픽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사용되었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어요. 패딩이 유행해서 그 트렌드에 맞게 시기에 맞추어서 신상 패딩이 나와도 왠지 그 신상이 느낌으로는 좀 어색하게 만들어진 그런 옷도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게임 사운드 - 평가하지 않음 (액션 게임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중요할때도 있어요)


음악에 대한 선호도는 사람들마다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을께요


액션 게임(액션 게임) 장르 이해도 - ★ (이 개발사가 다른 장르 게임을 만들때는 적용되지 않거나 시간이 흘러서 개선될 수도 있어요)


이 게임은 시점을 상당히 잘못 이용했어요. 또한 장애물 피하기 게임에서 있으면 안되는 대다수가 게임에서 존재하는 등 이런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꽤 곤란한 것들을 게임에 있는 상태로 출시하는 것. 물론 다른 장르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도 이 장르에서는 중요한 부분인데 다 무시하고 게임을 개발해 두었다는 점에서 게임이해가 높다고 할 수 없어요.


저의 감정가


유료 게임 리뷰에서 잘만듬 이하의 개선필요, 희망도 없는 게임 등급은 유료 게임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도 맞추지 못했다는 의미이므로 감정가를 제시하지 않을 거에요.


현재 스팀에서 게임 가격 - 5600원


이 가격이 정상적이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게임의 주요 타겟 유저


없음.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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