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Be A Game Dev! - ExpansionI Wanna Be A Game Dev!의 확장팩으로서 DLC로 구할 수 있으며 이 확장팩은 무료에요. I Wanna Be A Game Dev!가 고등학교에서 게임부를 만들어 게임제작을 하는 일상물을 다룬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장르라면 I Wanna Be A Game Dev! - Expansion은 시뮬레이션 요소를 싹다 제거해버리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으로 장르를 바꾸면서 SF물임을 보여주어요. 그리고 이때 I Wanna Be A Game Dev!에서 논리적으로 안맞는 부분. 중요한 이야기인것 같은 아무 말 없이 넘어가는 시나리오상 떡밥 내용을 다루는데, 여기에서 추리물로 바뀌어요. 게임퀄리티로 평가했을 때 저의 평가는 잘만듬입니다. 이 게임은 스팀 완전 공략 게임이기도 하여요.



이 게임은 추리물의 시스템으로서는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런 게임에서 유명한 게임은 캡콤의 역전재판시리즈여서 "이의있소"가 생각나실듯 하지만, 이런 게임들 역시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장르처럼 특정 게임 시스템이 주도적으로 인정받아서 그런 유형의 게임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는 다른 장르보다 더 자주 이루어지는 장르이고, 이 게임도 새로운 시도가 있었어요.


이 게임은 증거를 수집하는 것에서 본편 스토리에서 수상한 것을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조사해가는 것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되어요. 물론 일상으로서의 확장판의 메인스토리도 있지만, 호감도나 게임개발 능력치 상승 같은 부분은 모두 사라지고 게임에서 작동하는 부분도 없어요. 그러므로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에서 서브장르인 시뮬레이션 부분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 것이 확장판 플레이에요.


게임내 여러 플레이어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 사건과 중요한 부분이 나타나면 Leads에 등록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사건과 직접적 부분의 증거를 찾아내면 Clues에 등록되어요. 이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이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서 Clues를 제시하면서 범인임을 인정하게 만들면 되어요. 이런 시스템은 잘 되어 있는데, 1회차에서 모든 캐릭터 시나리오를 못열게 되므로 확장판을 바로 시작하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비록 확장판의 내용은 모두 메인스토리와만 관련이 있지만 심리적인 면에서 우리가 모르고 넘어온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에서) Clues를 모두 못구했을때도 범인을 지목해야 하는데, 이때 여러명이 가능성 있게 만든 것과 사건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게 만든 부분은 추리 게임으로 괜찮은 부분이에요. 단지 뒤에 말할 하나의 단점이 추가로 있는데 그건 다음 부분을 말하고 언급할께요.


SF물들은 미래의 사건에 대해서 긍정적이면 재미가 없는 것이 분명하겠지요^^. 그래서 SF물인 관계로 미래에 어떤 큰 나쁜 사건이 나오고 그것에서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나쁘게 사용되면 이렇게 될 수도 있다 정도를 말하는 것이에요. 여기에서 조금 공포물 다운 플롯을 사용하긴 하여요. 공포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안맞을지도 모르겠어요^^.


단지, SF물임으로 현재의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 상식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요. 이것은 판타지 혹은 SF물과 추리물이 결합하면 결국 우리가 추리하는 것에서 한계가 존재하는 부분이 생겨요. 그건 판타지물과 SF물에서는 개발자가 세계관을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 우리가 미리 예측하기 어려워서 우리가 추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최근에 잠깐 일본 문화 작품들의 플롯 구성이 매우 독특해서 잠깐 에니메이션을 본적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 플롯 구성을 이해하고 항상 같아서 이제 다음 장면에 예상될 정도까지 되니까 일본 에니메이션에 흥미를 잃었어요. 그때 봤던 Gosick이라는 작품이 판타지 세계의 추리물이었어요. 근데 그때 범행 현장을 잡기 위해서 어두울때 빛나는 마법가루를 창문에 발라서 범행현장을 찾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걸 우리가 어떻게 추리해요?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판타지나 SF물에서 추리가 결합해버리면 상당히 상성이 안좋은 것 같아요.


이 게임에서 추리를 해야 하는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가 보통 넘을 거에요. 우리가 본판에서 플레이했던 공간이 일상의 논리적 부분과 맞지 않는 것은 이해하는데 그것이 미래이고 이곳이 가상현실이고,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유저가 더 많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것을 알더라도 이런 세상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좀 어려울수도 있어요.


이런 면에서 이 게임은 또한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게임이 되기도 한 점은 있어요. 인공지능이 개발자들이 원하는 세계는 실제로는 악몽일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제가 인공지능 개발자들 중에서 행동주의자들의 경우 위험하다고 말하는 것중에 하나를 보여주긴 하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추리물로 게임시스템은 괜찮아요. 추리물 역시 특별한 고정된 유명한 게임시스템이 없는 편인데 역전재판 시리즈 같은 게임이 자주 나오지만 다양한 시스템이 경쟁관계이기도 하여요. 이런 게임시스템도 추리물로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즉,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Leads와 Clues를 모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추리해서 범인을 추리하고 범인과 추리쇼(추리소설/영화 등에서 최종적으로 모두 모여서 탐정이 범인을 지목하고 왜 범인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의미)에서 Clues를 제시하면서 범인이 부인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이런 부분도 역전재판처럼 추리물의 구조를 잘 갖춘 좋은 시스템인것 같아요.


추리물로는 괜찮은 구성이지만, SF에서 추리물. 물론 판타지 세계관에서 추리물도 같지만, 이 부분에서는 약간 플레이어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 정도인것 같네요.


게임평가(각항목당 ★5개 만점)


창의성 - ★★★★


어드벤처 게임으로 추리물로서 꽤 괜찮은 게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용. 단지 이런 게임들에서 유명한 게임이 역전재판 뿐이여서 이 게임시스템이 이 게임이 첫번째인지? 아닌지? 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과거와 달리 워낙 게임이 많이 나오는 시기이니까요.


레벨 디자인 - ★★★


원판에서 한번에 모든 시나리오를 열 수 없으므로 다른 특정 캐릭터의 성격등을 파악못하고 넘어왔을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이 과정에서 원판을 완벽히 이해하기 전에는 조금 혼란스러울수 있으며 SF물로 추리물이라서 현실의 사고의 틀에 갖히면 답을 찾기가 어려운 편이에요. 이러한 부분에서 레벨 디자인은 살짝 안좋았다고 볼 수 있어요.


수학능력 - 관련없음


게임에서 시뮬레이션 요소가 완전히 빠진 어드벤처 게임이여서 수학능력과는 큰 관련이 없어요.


탐욕/절제 - ★★★★★ (높을수록 절제에 가까워요)


이 게임은 무료 게임으로 탐욕과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없어요. 이 부분은 부분유료 게임의 캐쉬 아이템을 평가하기 위해 들어온 항목이기도 하여요^^.


운영 - 평가안함


이 부분은 온라인 게임에 대한 것이므로 이 게임에서는 생략합니다. 게임에서 특별한 버그는 발견되지 않았어요.


게임시나리오 - ★★★ (어드벤처 게임에서는 매우 중요해요)


게임시스템은 좋았지만 SF물 혹은 판타지물에서 추리물은 한계가 있어요.


게임 그래픽 - ★★★★ (어드벤처 게임에서는 매우 중요해요)


무료 게임 수준에서는 좋은 혹은 아주 좋은 수준이에요.


게임 사운드 - 평가하지 않음 (어드벤처 게임에서는 매우 중요해요)


음악에 대한 선호도는 사람들마다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을께요


어드벤처 게임(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 이해도 - ★ (이 개발사가 다른 장르 게임을 만들때는 적용되지 않거나 시간이 흘러서 개선될 수도 있어요)


이 게임은 추리물 게임으로 확장판이 진행되는데, 이 부분에서 추리물로서 괜찮은 게임시스템을 시도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은 장르 이해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약간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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