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le Guy


어제는 저희 지역에 데이터 센터 온다고 해서 충격을 너무 받아서 많은 일들을 하지 못했어요. 이런 혐오시설이 저희 지역에 올거라고 생각못했으니까요. 게다가 이런 시설을 만드는 회사들도 그걸 알고 AI 특구, 세종(여긴 공무원이 많아서 정치적 의견을 말못하는 것을 이용해서) 혹은 인구가 작은 시골로 많이 갔는데(거의 인구 소멸 지역), 40만밖에 안되는 도시긴 하여도 그래도 우리 지역에 올지는 몰랐네요. 제발 그 회사가 마음을 바꾸어서 다른 지역에 설치하길 바라고 있어요. 소형 원자로가 설치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을 그 누구도 환영하질 않을 거에요. 소형 원자로가 온다면 더 큰 원망을 받을 건데 미리 사람이 적은 지역에 설치하길 바라네요. 그래야 기업이미지가 안나빠질 거에요.


어쟀든 어제 많은 일들을 안하고 지나쳤고, 그래서 방치형이나 다름 없는 클리커 게임인 Idle Guy만 게임이 좀 진행되었어요. 그냥 둬도 크니까요.


이 게임에서 심지어 시장에 나온 주식을 다 구매해야 시나리오가 진행되는데, 넷플릭스의 이름을 조금 바꾼 주식을 다 구매하였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이 시나리오를 진행하니까 이제 이 게임에서 당분간은...분명 시간이 조금 흐르면 많은 돈을 비용으로 쓰는 내용이 나오겠지만, 당분간은 돈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은 수익이 나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포뮬러 플랜 투자자이고, 게임에서도 주식투자는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하였어요. 더 복잡한 것을 하기에는 게임이니까 무리가 있어서 그냥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하였거든요. 그런데 수익률 1000%...>_<;;;


제가 현실에서 주식 투자하는 방법은 아주 장기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여서 1000% 수익 나기 전에 매도하여요. 한국 주식 중에서 1000% 가는 주식이 그리 많은 수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 뒤에는 그 주가 주변에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폭락하니까 적당한 수익일때 팔아요.


그러나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으로 게임에서나마 1000% 이상의 수익률을 찍어보는군요. 다음은 시나리오 상으로 TSMC의 이름을 조금 바꾼 주식을 사야 하는데, 이제 수익이 너무 커서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이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10턴 이내에 다 살수 있게 되었거든요.


클리커 게임에서 주식이나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있더라도 주식 전문 게임이나, 게임을 할 것 같다면 그냥 실제 주식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비디오 게임에서도 주식 투자 게임이 있으니까요. 주식 전문 게임은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도날드 덕의 아버지와 도날드 덕의 아들 3명이 나오는 게임은 해본적 있어요. 그 게임에서 돈을 버는 것에서 주식 투자가 게임내에 같이 있은 적은 있고 그때 해본적은 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주식투자를 모르던 시절이어서 주식을 사고 게임이 끝날때까지 특정 주식을 샀다는 것을 잊고 그 게임의 메인 컨텐츠만 한다가 끝난 것 같네요. 그러나 다양한 요소들이 클리커로 나올때는 상당히 간단하게 만들어져요.


클릭커는 어쨌든 클릭만 하면 게임이 완료되게 되어야 해요. 그래서 단순한 게임플레이로 만들어요. 단지 몇번 클릭해야 하느냐? 에서 클릭 대신 시간을 흘러 보내도 되니까 방치형도 더하지만, 이런 게임에서는 이 시간이 너무 길지만 않다면 되어요. 그러나 보통 시간이 지날수록 더 길어지게 되어요.


여기에서 클릭만 하면...이라는 점이 중요해요. 즉, 주식투자가 있더라도 그 퀄리티는 다른 주식 투자 비디오 게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단순해요. 그런 면이 클리커 게임에 있는데 클리커 게임의 특징이 원래 그런 것이니까요. 그래서 클리커 게임을 추천게임으로 만약 할 경우(보통 후반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추천게임되기 힘들때가 많아요) 이런 부분이 있으므로 클리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추천이라는 부분을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다른 더 복잡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부분이 못마땅할수도 있어요.


또한 온라인 게임으로 클리커가 나올 경우, 초반과 같은 퀄리티가 유지되기 힘든 점이 있어요. 나중에 컨텐츠 아주 조금 만들고 한달동안 클릭하면 되어요~! 한다면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만들어도 되니까 보통 개발자들이 후반에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한 컨텐츠를 만들어요. 온라인 게임은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니까요.


아마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용으로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할 계획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데...이유는 게임 초반부터 모바일 게임처럼 아이템을 팔려고 하더라고요. 시도때도 없이 새로운 아이템을 사라는 권유...이런 것은 유저들이 매우 싫어하는데, 캐쉬 아이템 파는 사람들은 클릭 잘못해서라도 사라는 듯 무한으로 이런 것을 만들어놓긴 하여요. 저도 그 구간을 지나쳐 왔고요.


이런 것을 보면 이 게임은 결국 업데이트를 하다가 게임 비추천 영역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게임이 진해되지 않고 반복플레이만 있는 구간은 지겨워요. 어느정도 수준이 넘으면 지겨워서 못해요~! 가 되지요. 온라인 게임이 아닌 클리커 게임도 끝에 가면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온라인 게임이 되면 이런 결말이 꼭 될거야~! 같은 느낌이 강해지는 것이지요.


어느정도 이후에는 계속 같은 컨텐츠로 조금씩 시간을 달리해서, 조금 늘이거나 줄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어쨌든 현재로서는 밸런스 평가에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저도 서서히 게임진행이 늦어지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긴 하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제가 사는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지을려고 해서 1인 시위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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