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패키지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한국 회사도 하고 있을때, 대작 게임이라며 매우 광고를 많이 하고 게임잡지등에서도 대작 게임이라고 프리뷰가 많이 나온 게임이 있었어요.


그래픽은 매우 좋았지만, 제가 예상한 게임 장르는 어드벤처 장르 아니면 RPG 장르로 생각하였지요.


게다가 게임의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자 게임퍼블리싱 회사도 매우 높은 가격으로 게임의 가격을 책정했고, 구매를 결정한 적이 있어요.


그러나 기대감은 곧 실망감으로 바뀌었는데, 6세 미만을 위한 퍼즐 게임이었어요. 퍼즐도 매우 쉬운 단어, 숫자, 공간지각 퍼즐 게임인데, 6세 미만을 위한 게임이라서 이 퍼즐도 수준이 높지 않았어요. 그 당시에는 환불이라는 것도 익숙지 않아서, 환불도 못받았지만, 그래픽만 좋은 것이 좋은 게임의 요소가 아니구나 하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지요. 그래픽은 게임에서 비중이 매우 낮은 요소구나 하는 것을 알았어요. 단지 처음에 그래픽은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가지게 만드는 요소로는 작용하지만 게임 퀄리티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물론 장르, 게임플레이별로 필요한 최소 그래픽 요구치는 다르게 작용되지만요. 세부적으로 자세한 행동을 해야 할수록 그래픽 요구치가 높아지게 되어요.


그 게임이 발매되고 한달후에는 퍼블리싱회사도 6세미만용 게임(그 당시에는 만나이가 아니여서 8세미만용 게임이라고 한듯)이라고 게임 박스에 표기했고, 게임잡지도 서둘러서 다음달에 6세미만용 게임이라고 다시 기사를 냈던 것 같아요. 유저들의 항의가 좀 많았던 것 같네요.


참고로 한국에서는 과거에는 패키지 게임에서 19금 게임 발매금지이기 때문에, 게임등급에서 19금 게임이 되면 판매금지가 되어요. 그렇기에 나이대의 대한 문제로 19금 게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어요. 19금 게임이 수입된다면 내용을 바꾸어서 특정 내용을 삭제하고 그래픽을 많이 바꾸어서 12금 게임으로 내려서 발매하였어요. 많은 게임들이 외국에서 19금이고 한국에서 12금이지만 게임내용은 좀 달라요. 한국이 성적으로 개방적이여서가 아니에요^^. 12금이 되었던 이유는 15금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명탐정 코난이 초등학교 수업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서 만든 만화에서도 나온 것 같아요. 코난이 초등학교 수업을 수년간 다시 받고 있는데, 코난에게 이 시간이 즐겁지 않을 것이다 같은 내용이지요.


만약 게임에 대해서 직업으로 가질 경우 게임은 즐겁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앞서 말한 만 6세 미만의 게임의 리뷰할 경우 즐겁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게임이 엉망인데도 리뷰하기 위해서 계속 플레이해야 할수도 있고요. 공포 게임 싫어하는데 공포 게임을 해야 할수도 있어요.


게임리뷰어, 게임스트리머, 게임제작자등 모두가 여기에 포함될 수 있겠지요.


그러한 부분에서 적절한 예시중 하나가 6세 미만 게임일 거에요. 물론, 자신의 취향과 안맞는 게임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고요.


그러나, 그렇다고 6세미만 게임이라고 다 나쁜 게임이에요~! 라고 할 수는 없어요. 6세미만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좋은 게임이에요~! 라고 리뷰해야 하지요.


물론 스팀게임리뷰에서 무료 게임일 경우에 리뷰안함으로 넘겨버리긴 하는데, 100% 할인 게임으로 받은 경우에는 리뷰 안하기가 살짝 눈치보여서 플레이는 하고 있어요.


예전에 게임블로그를 쓰던 시절에는 게임에 대해서 리스트를 만들고 랜덤으로 숫자를 뽑아서 나온 번호의 게임이 어떤 게임이든 플레이하고 리뷰를 썼는데, 모바일 무료 게임을 자주 리뷰했고, 모바일 게임에는 콘솔이나 컴퓨터를 사주지 않아도 부모들이 모바일은 많이 사주어서 그런지, 6세 미만 게임이 아주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 게임들이 자주 랜덤으로 숫자로 뽑혀서 플레이했고 6세미만이 해도 괜찮은 게임은 잘만든 게임으로 선정하였어요.


그런데 리뷰에서는 분명히 6세미만용 게임이라고 분명히 표기했음에도 일부는 저의 리뷰 결과를 보고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긴 한 것 같아요. 아마도 과도한 캐쉬 아이템 판매가 이상하게 모바일 게임에서는 많았는데 그런 게임을 대부분 비추천 게임으로 걸어서 그런 게임과 관련된 사람들. 그런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나 관련 종사자들이 그런 평가를 한것을 피하기 위함으로써 6세미만 게임에 추천 게임을 많이 걸었던 것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중에 하나는 6세 미만용 게임이에요. 그냥 과거 일이 생각나기도 하고, 과거에 제가 6세 미만용 패키지 게임을 구매했던 생각도 나긴 하네요.


유료 게임의 경우, 더욱 철저히 고객층을 표기하고 저의 감정가를 제시할 계획이에요. 100% 무료 게임으로 받았더라도요. 단지, 무료 게임의 경우에는 고객층을 표기하지 않고 있지만, 일단 무료 게임에서 6세 미만용 게임의 경우에는 이번에는 리뷰하지 않음으로 결정할 것 같아요. 스팀에는 저연령용 게임은 모바일 게임처럼 범람하지는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앞서 말한대로 저도 그런 게임, 6세 미만용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 모바일 게임에서 이상하게 많고, 특이한 점은 구글이 집계하는 인기게임 순위는 6세미만용 게임이 상위권을 다 먹고 있어요. 간단히 생각해도 Angry Bird, Flappy Bird등 다수가 있잖아요. 근데 상위권에 있는 게임은 이 게임이 아니라 이 게임을 모방한 카피작들이 상위권에 많이 있어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비인기게임이나 사람들에게 잘 안알려진 게임으로 넘어가면 대부분이 6세 미만용 게임이 모바일 게임의 대부분이에요. 스팀에서 잘 안 알려진 게임도 6세 미만용 게임이 거의 없는것과는 대조적이에요. 모바일 게임의 한계이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액정이 좁고 조작이 어려운 터치 스크린이라는 한계도 작동하는 이유 등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6세미만용 게임의 숫자도 매우 많아요. 그래서 과거 게임블로그 쓰던 시절에 6세 미만용 게임을 많이 리뷰한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었어요.


특히 온라인 게임을 하고 난 이후에는 메이저 회사의 게임보다는 인디 게임회사에서 좋은 게임을 찾는 것을 더 좋아하는 성격으로 변화하기도 하였고요. 그 이전에 콘솔 게임을 할때는 메이저 회사와 인디 게임회사의 개발 능력 차이가 커서 메이저 게임회사의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게임리뷰어가 되고 나서는 인디 게임들 중에서 좋은 게임을 찾는, 다른 사람은 아직 모른는 좋은 게임을 찾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런 점에서 모바일 게임 리뷰를 할 때 6세 미만 게임에 더 많이 노출된 경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최근의 경향은 인디 게임회사의 개발력도 과거 콘솔 게임 시절과 달리 상당히 많이 높아진 경향도 있고요. 물론 아직 높은 개발력을 갖추지 못했거나 모바일에서는 대충 만들어서 광고만 많이 넣은 게임이 범람하고 있긴 하지만, 잘 만든 인디 게임의 수는 과거보다 훨씬 늘어난 경향도 있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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