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파일 업로드가 안되네요.


오늘 알라딘 블로그에 접속하고 나서 그림파일 업로드가 안되는 것을 확인했어요. firefox, duckduckgo, edge 브라우저 모두 안되는 걸로 봤을 때...firefox와 duckduckgo 브라우저는 워낙 적은 수의 사람들이 사용해서 가끔 이 브라우저는 늦게 기능이 적용되기도 하는 사이트들도 있으니까요. chrome로 확인해보려다가 아무래도 windows에 기본 탑재된 edge를 그냥 쓰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edge만 확인해봤어요.


그러나 그림 파일이 업로드 안되는 것 같아요^^. 살짝 그림 파일이 블로그에서 글만 있는 것보다 검색등에서 강조가 되어서 자주 이용했는데 오늘은 그림 파일 없이 작성해야 될 것 같아요.


● 몸의 컨디션이 들쭉날쭉했던 한주


십이지장 궤양이 어느정도 회복되는 듯 보이다가 갑자기 아주 나빠진 한주였어요. 너무 힘들었다가 다시 좋아지는 듯 하다가 어제는 매우 나빴고, 잠에서 깨고 나니까 지금은 좀 괜찮아 진...


몸의 컨디션이 매우 들쭉날쭉한 한주였네요.


십이지장 궤양이 좋아졌는데 식중독등 다른 병이 걸린것인지? 아니면 십이지장 궤양이 다시 나빠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오늘 병원에는 가지 않을 생각이에요.


그러나 몸의 컨디션이 매우 들쭉날쭉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태어나서 병원에 가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든 것은 십이지장 궤양이 처음이긴 하여요.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느끼고 있네요.


● 스킬 사용에 HP를 쓰는 게임


게임리뷰를 30개 정도 게임을 연속해서 쓸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그림이 안올라가서 작성하지 않을려고요. 그런데 오늘은 처음 소개하는 게임도 언급해야 해서 리뷰를 안쓸 생각이긴 하였어요.


오늘 소개할 게임은 Submerged Mystery: Takodachi 에요. 게임은 파악중에 있는 게임이에요.


게임회사가 만든 게임을 살펴보면 이상한 던전 시리즈를 좋아하나 봐요. 그냥 던전을 계속 공략하는데 계속 플레이하면서 던전이 랜덤으로 생성되는 그런 게임을 말하는 거에요. 이런 류의 게임만 만들더라고요.


이상한 던전 시리즈는 Dragon Quest IV의 상인 캐릭터인 톨레코의 대모험과 그의 라이벌 회사가 (지금은 합병해서 Square-Enix가 되었지만요) 경쟁적으로 만든 초코보의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가 유명해요.


물론 서양에서도 이와 유사한 게임들이 나왔고, 이런 게임으로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게임은 디아블로도 포함되겠지요. 매번 다른 맵이 생성되어요.


이 게임의 특징은 속성과 마법인것 같아요. 게임 던전을 돌면서 적을 죽여서 경험치를 획득하고 곳곳에 떨어진 아이템을 얻어서 중간에 나오는 상인들에게 아이템을 사는 형식이며 곳곳에 함정도 나오는 그런 편이에요. 초코보의 불가사의 던전은 함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게임은 확인은 불가능해요.


적들에게 순식간에 포위되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조심 한칸한칸 움직이면, 게임이 리얼타임이 아니라 턴제인데, 우리턴에 빨리 이동하다보면 순식간에 적들에게 포위되는 경우가 있어요. 레이더가 매우 작은 공간만 보여주거든요. 생각없이 빠르게 움직이면 적들도 빠르게 우리를 포위할 수 있어요. 천천히 움직이면 포위당할 일은 없긴 하여요. 포위당하면 당연히 HP관리가 힘들어요.


이 게임에서 각 캐릭터의 스킬이 HP를 사용해서 적을 공격하는 거에요. 2칸 공격과 1칸 공격이 있는데, 적과 마주쳤을때 2칸 공격을 하는 경우가 HP소모가 더 많더라도 그냥 사용해버리는 것은 레이더 뒤에서 다른 적이 나와서 포위당하는 일을 막기 위함이에요. 그렇다고 우리가 보는 방향으로만 스킬을 쓸수있고 이동을 해야 방향을 바꿀수 있어서 그냥 2칸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캐릭터에 따라서는 MP를 사용해는 캐릭터도 있고, HP를 사용하는 캐릭터도 있는데, 초반에는 HP를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레벨업을 하면 MP를 사용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면서 뒤에 나올 스킬을 미리 알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HP 회복 아이템만 인벤토리에 쌓여 있는데 MP를 사용해야 해서 대략 난감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여요.


아직 바닥에 그려진 속성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지는 못하겠어요. 이런 부분이 뭘 하려는 건지 게임설명이 없으니 꽤 곤란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특이한 부분은 이 게임은 자신이 한번 키운 캐릭터가 사망하면 lexicon에 등록하고 이후에 게임에서 lexicon에 등록한 캐릭터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아이템이 등장한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 아이템이 첫번째 등장할때는 다 배울 수 있었는데(안될 수도 있어요. 단지 지금까지 다 되었기에), 두번째 등장할때는 못배우는 스킬이 있어요. 왜 못배우는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도 없긴 하네요.


다른 캐릭터가 꽤 진행한 이후에 사망했을 경우, 다른 캐릭터로 시작해서 초반부터 강력한 스킬을 배워서 사용할수도 있어요. 물론 기본 스탯이 낮으니까 강력한 스킬의 높은 HP 요구와 MP 요구를 지불하면서도 공격력이 그다지 강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러나 낮은 스킬을 배우면 곧 그 스킬을 안 사용할 것이니까 결국 강한 스킬을 배워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유지비가^^ 감당되어야 하겠지요.


아직 게임은 파악중에 있고 좋은 게임으로 평가될지 아닐지는 아직 알 수 없어요. 일단은 포위당하는 경우 게임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긴 하여요. 방심하면 안되고 항상 조심조심 게임해야 되는 것 같아요.


● 스팀으로 바뀐 이후에, 게임설명이...


예전에 AVGN에서. AVGN은 유명한 게임리뷰어에요. 과거 게임중에 "남자는 게임설명서를 읽지 않는다" 라는 문구를 넣고 설명서를 넣지 않은 게임에 대해서 매우 나쁜 평가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도 잘만들진 못한 게임이었고요.


과거 게임들은 패키지 포장에 기념품, 그리고 설명서,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저장 매체 이렇게 있었어요. 그러나 온라인 매장이 되면서 기념품과 설명서가 사라져 버렸지요. 아직 이런 부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game stop같은 오프라인 게임판매매장을 좋아하기도 해서 주식시장에 한번 이슈가 되긴 하였어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steam이 유일한 대안인것 같아요.


하지만 게임설명을 구하기는 너무 어렵긴 하네요. 왜 두번째 스킬은 배울 수 있는 것과 못배우는 것이 나뉘는지? 그리고 속성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 게임은 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해 볼 계획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비정상적인 방법이 게임룰을 어기는 것은 아닌데, 온라인 게임에서 이렇게 하면 개발자가 패치를 감행할수도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이런 방법은 디아블로 하드코어 모드를 하면 항상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그다지 비매너 플레이는 아니라고 보이기도 하네요. 단지 개발자가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에 대한 집착이 어느정도인가? 에 따라서 패치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그런 정도라고 봐요.


일단은 게임밸런스적인 면에서 좀 더 쉬운 방법이 생각나긴 하였기에요.


어쨌든 온라인 게임이 되고 나서 게임설명이 빈약한 게임이 어느정도 보이고 있어요. 그나마 유명한 게임은 인터넷에 유저들이 만든 설명이라도 찾아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을때는 게임플레이에 대한 기본 설명을 알기 어렵네요. 아직 이 게임은 인터넷 검색은 해보진 않았어요.


● 스팀에서 몇가지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


스팀에 바라는 점이 있어요. 어떻게 맞춤 추천을 해주는지는 알고 있는데, 그게 잘 안맞아요. 영화 추천을 해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는 20개까지는 거의 비슷해도 그 뒤로는 다 틀린다고 하잖아요^^.


게임추천을 하는데, 잘 안맞긴 하여요. 추천을 할 때 계속 다른 것이 나왔으면 하네요. 한번 특정 추천 리스트에 걸리면 그곳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추천 리스트만 계속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씩은 맞춤추천에서 벗어난 게임을 섞어 보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캘린더에서 추천 게임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작 게임은 다 나오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특정 게임을 해서 추천한다고 했는데, 그 게임 장르와 완전히 다른 장르가 나오기도 해요. 이건 그 게임을 한 사람이 그 다른 게임도 많이 같이해서 그런 것 같아요. 게임장르도 완전히 다르고 저는 흥미가 안생기더라고요. 그러나 특정 게임의 플레이시간이 높다는 이유로 추천에서 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캘린더에서는 신작 게임 리스트가 계속 바뀌는 것. 그것이 앞으로 계획이 아니라 발표일 이전의 리스트가 바뀌는 것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네요. 개발사가 연기하고도 취소하기도 해서 미래는 바뀔 수 있겠지요. 하지만 과거가 바뀐다는 점에서 과거 게임을 다시 모두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 하여요. 신작보고 우리가 결정하면 안될까요^^? steam이 골라서 추천해주는 것중에 선택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모두 보고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더 steam 매출이 도움되지 않을까요^^? 순서는 steam이 결정해서 steam이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을 먼저 위쪽에 배치하면 되잖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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