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블로그를 쓰는데, 오늘은 늦게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많이 아팠어요. 오늘 오후에 겨우 조금 살아나서 약을 사올 수 있게 되었네요. 요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하긴 이런 행동주의 정부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도 힘들죠.


이번 정권이 시작하기 전부터 저는 이번 정권이 무능한 정권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것은 쿠테타를 찬성하기 때문이 아니에요. 쿠테타가 성공해도 문제지만 실패해서 가장 큰 문제는 이번 무능한 정권이 탄생시켰기 때문이에요. 저는 행동주의 정권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쿠테타가 일어나고 나서 문제가 되었다면 국민의 권리를 대폭 상승시키는 정권이 되어야 하는데 국민의 권리따위는 관심이 없는 행동주의 정권이 자리를 잡은 것은 바로 거대 양당제의 문제이고 이것이 쿠테타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어요.


결국 규제완화하겠다는 말도 많았고 처음부터 AI 규제완화 걸고 넘어지는 행동주의자들 특징을 보였는데, 이번 트럼프와의 외교에서 우리는 강약약강 정부를 또 보게 되었어요.


우리는 선거기간에 AI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행동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신념에서는 당연한 것이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극우라고 하였으며, 국가부채를 증가시키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자 여기에 대해서는 무식한 국민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어요.


국민들에게는 강하게 하고 미국에는 약한 이번 정부를 보면서, 갈수록 문제가 많네요.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제뉴스부터 본 것은 없지만 외교는 또 얼마나 망쳐 놓을지 걱정이네요.


하지만 행동주의자들이 하려는 AI는 인간 행동의 결과만 데이터로 수집해서 하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대부분의 인간 지식은 행동의 결과 데이터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 연역, 귀납을 통해서 알아낸 지식이 대부분이에요. 행동주의가 알아낸 지식은 거의 없어요. 그렇게 다른 분야에서 알아낸 지식은 AI도 못알아내고 다른 사람이 알아낸것을 짜깁기하는 것이 다에요. 그 결과로 AI를 도입하고 매출액이 늘어난 기업은 단 5%에 불과하다는 MIT 연구 결과도 있어요. 오래 가지 않아서 AI가 의미없다는 것이 들킬 것이고, 전문가들도 2년 더 간다가 가장 우호적인 평가에요. 이번 정권 임기 전에 AI정책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었는지는 결론이 나올 거에요. 오늘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지만, 이것도 스타게이트의 대량 구매 이후에는 없다는 점이 예측되므로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SK 하이닉스가 주가 꺾인점이 눈여겨 봐야 하겠지요. 이번 정권 끝나기 전에 AI문제점은 반드시 나오고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알고 있는 사람들은 벌써 알고 있지만요. 자연과학자, 수학자, 사회과학자, 예술가등 AI문제점은 여러가지로 많이 이야기되고 있어요.



아프지 않았다면 오늘은 행정학과 주식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중위투표자 정리를 작성하려고 했어요. 아마 내일 작성할 거에요. 스키너가 행동주의를 만든 학자인데, 그 학자가 민주주의를 비판할 때 나온 부분이 바로 중위투표자 정리에요.


행동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행동주의자들에 의해서 우리의 권리를 빼앗기고 그들의 권리만 강화시켜 주니까요.


《월든 투》를 리뷰하기 위해서도 중위투표자 정리를 작성해야 하고 스키너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망칠려고 했는지 작성해야 하니까요. 


행동주의를 알고 나서 이런 행동주의에 속을 사람이 누가 있어요? 라고 생각했어요. 우리의 권리는 줄어들고 행동주의자들이 독재와 권리 강화는 너무 많은 것이 눈에 보이잖아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 행동주의들이 너무 많고 그럴듯한 말로 우리를 속이는 경우도 너무 많다는 것이 상당히 속상한 일이에요.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권리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조직의 효율성을 위해서 다른 모든 사람들의 행복은 신경쓰지 않는 행동주의자들은 모두에게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역사는 가정이 없다라는 말이 쓰이는데, 행동주의자들을 이해하는 역사는 대조군이 없다가 맞을 것 같아요. 역사는 대조 실험을 할 수 없어요. 어디를 실험군으로 만들고 어디를 대조군으로 삼을 거에요? 같은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행동주의자들은 실험을 할 수 없으므로 역사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행동주의자 스키너 역시 역사따위는 배울 필요도 없다라는 생각을 말하지요.


어쨌든 역사는 되돌릴 수 없고, 대조군을 만들 수 없어요. 이번 쿠테타의 결과는 이런 무능력한 행동주의 정권이 만들어지게 만든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지만, 이 전에 우리나라가 다당제 였다면, 그래서 대안이 이 행동주의 정권이 유일하지 않았다면, 혹은 민주당에서 행동주의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대선 후보였다면, 우리나라에 행동주의자들의 문제점을 더 일찍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말했다면...여러가지 가정은 의미가 없겠지요.


문제는 이 무능력한 정부가 더 이상 한국을 망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거에요. 이 정부의 첫단추인 인공지능을 우리 미래로 설정한 것이 결국 문제의 시작이에요. 그것은 행동주의자였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고요.


인공지능 버블이라는 말이 나오고 실제 인공지능으로 매출이 늘어난 기업은 AI 도입 기업들중 5%에 불과한데, 이런 부분을 과연 이번 정부가 깨닫고 되돌릴 수 있을까요? 자신들의 AI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깨달을까요? 그렇지 않을 거라고 봐요. 이번정부는 무능력하지만 강약약강에 자존심도 매우 세서 잘못된 것 안돌릴 것입니다. 뭔가 국민들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냥 듣고만 있다가 결국 우리 뜻대로 할 거에요~! 하는 말만 반복하는 것 지금까지에요.


결국 이번 5년간 우리나라가 많이 망쳐질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정권 시작할때부터 우리나라 망했네요~! 이런 말을 했지만, 고쳐지긴 틀린 것 같아요.


어제도 책을 못읽었는데, 몸이 많이 안좋았어요. 지금도 완전히 좋아지진 않았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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