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해주는 영화서비스 참 좋았는데 그게 끝나서 유감스럽다. 긴 감상 쓰기는 난감한 영화들에 사십자평 쓰는게 내게는 아주 좋았는데.

 

어쨌든 그래서 사십자평.

 

 

 

 

[돈의맛]: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 그러나 재미와는 거리가 멀다. (별 셋)

 

 

 

 

[미래는 고양이처럼]: 옷이 저절로 움직이는 순간부터 이 세계와 나의 세계가 달라 이해불가. (별 셋)

 

 

뭐, 이 두 영화에 대해서 더이상의 할 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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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2-05-28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영화 서비스 없어져서 유감. ㅠ
<돈의 맛>은 애당초 볼 마음이 없지만 미란다 줄라이 영화는 기대하고 있었는데...미앤유에브리원유노우 (맞나? ㅋ) 보다 못한가 보네요. 흐음.

다락방 2012-05-28 19:51   좋아요 0 | URL
미앤유앤에브리원(미가 먼저인제 유가 먼저인지 언제나 헷갈려요 ㅎㅎ) 보다 못하더라고요. 저도 미란다 줄라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이 영화 다른분들의 평은 좋아요. 어쩌면 치니님도 좋아하실듯... 저는 중간까지는 엄청 좋아서 실실거렸는데 중간 이후부터 뭔가 안드로메다에 보내진 기분이었어요. -_-

무스탕 2012-05-28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서비스 사라진거에 맞춰 제 영화 인생도 사라졌어요 ㅠㅠ
제 영화 인생이 사라진거에 맞춰 제 알라딘 품격(?)도 떨어져 영화 할인 쿠폰도 사라졌어요 ㅠㅠ
그리하여 요즘은 동네 극장 간판만 구경하고 다녀요 ( ")

다락방 2012-05-29 10:22   좋아요 0 | URL
아아 무스탕님 흑흑. 무스탕님의 바쁜 생활 미워요. 극장 간판만 구경하게 하는 그 바쁜 일이 미워요. 흑흑. 어서 빨리 돌아오세요. 엉엉엉엉

moonnight 2012-05-2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래는 고양이처럼. 예고편보고 흥미롭다고 생각했었는데, 별로였던가 봐요. 돈의 맛. 은 왠지 보고픈 마음이 안 생겨요. -_-

다락방 2012-05-29 10:22   좋아요 0 | URL
저는 둘다 엄청 보고 싶었었는데 둘다 보고나서 에잇..했더랬어요. ㅎㅎㅎㅎㅎ 아 뭔가 좀 짜증나요. 에잇.

레와 2012-05-29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돈의맛]은 예고편으로 끝인 영화 같았어요.
[미래는 고양이처럼] 이 포스터 말고, 여자 혼자 옆모습 보여주는 포스트보고 혹해서 나중에 굿 다운로드로 봐야지..했었는데, 별루라? ㅎ


다락방 2012-05-29 10:23   좋아요 0 | URL
난 돈의맛 엄청 보고 싶었는데 보고나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 영화...칸에 왜 간거임? 하는.. ㅎㅎ
[미래는 고양이처럼]은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다 재미있다고 하니 레와님도 한 번 봐봐요. 난 미란다 줄라이한테 엄청 기대했는데..뭐...참....미란다 줄라이의 눈동자는 엄청 특별했지만 영화는 나한테 중간서부터 메롱이었어요. -_-

하루 2012-05-2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래는 고양이처럼] 좋은 평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고민이예요!

다락방 2012-05-29 13:49   좋아요 0 | URL
아 다른분들의 평도 안좋은가요? 전 최근에 좋다는 평만 본 것 같아서요. 저한테는 메롱인 작품이었어요. 미란다 줄라이는 저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