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이 이제 한 시간 밖에 남질 않았네요. 오늘은 제가 무척 기다렸던 날입니다. 술 마시기 위해서...( '')
자, 그래서(뭐가?) 오랜만에 책 드립니다. 요즘은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중고샵에 책 파느라 책을 드리지 못했네요. 드릴책이 얼마 없어 살짝 민망하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아닐까 싶네요.
모두 제가 가지고 있던 책들이구요, 그중에서 읽은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밑줄이 그어진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읽다가 포기한 책도 읽고 제법 낡은 책도 있습니다.
각자 두 권씩 신청하실 수 있구요, [가스라기]의 경우는 전 3권셋트를 1권으로 처리합니다. 그러니 가스라기 신청하셔도 다른 책 신청하실 수 있어요. 해외에 계신분도 신청가능합니다. 그러나 DHL 이나 EMS 로 보내드리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신청은 모두 '공개댓글'로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다른분에게 참고가 되게요.
물론, 제 서재에 한 번도 댓글을 남기지 않으셨던 분도 신청가능하고 비로그인으로 댓글 다셔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페이퍼는 즐찾서재에만 공개됩니다.)
자, 시작!
시드니 셀던, 텔미 유어 드림 상,하
시드니 셀던,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문효, 조선의 글쟁이들
마립간님께 드립니다.
김인숙, 소현
마립간님께 드립니다.
조이스 캐롤 오츠, 소녀 수집하는 노인
소이진님께 드립니다.
쑤퉁, 이혼 지침서
DORIBARI님께 드립니다.
민해연(진산), 가스라기
가연님께 드립니다.
윌리엄 A. 로시, 에로틱한 발
DORIBARI 님께 드립니다.
존 번햄 슈워츠, 내 생애 가장 슬픈 오후
마르크 레비,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당신은 믿을 수 없겠지만
소이진님께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