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테라스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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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일듯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그리고 단 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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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04-18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첨 들어보는 책 -_-;;;;; 다락님 진짜 책 많이 읽으세요. +_+ 저는 아직 스노우맨. ^^; (너무 재미있어요!!!!!!)

다락방 2012-04-18 12:56   좋아요 0 | URL
스노우맨 너무 재밌죠! 완전 쭉쭉 빨려들어가요. ㅎㅎ

이 책은 좀 난해하더라구요. 어려웠어요. 낯선 단어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아주 얇은 분량인데도 낑낑대고 읽었어요. 휴..

dreamout 2012-04-18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스칼 키냐르 읽다보면, 어쩌면 이렇게 프랑스적이냐.. 하는 생각 많이 들어요. ㅎㅎㅎ

다락방 2012-04-19 13:04   좋아요 0 | URL
제가 프랑스 영화를 보면요 지나치게 말이 없거나 지나치게 말이 많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거든요. 대체 나더러 이해를 하라는거냐 말라는거냐, 하고 말이지요. 이 책은 지나치게 예술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제가 이해하기엔 벅찰정도로 예술적이에요. 어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