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 Bridesmaid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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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나를 때린다면 맞고 있지만 말고 나도 때리자. 잔인하고 즐거운 러블리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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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08-28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나봐요. 오늘 사라의 열쇠랑 이 영화 중에 뭘 볼까 하고 있어요. 아마도 사라의 열쇠가 될 듯. ^^

다락방 2011-08-28 23:12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사라의 열쇠 보셨어요? 어떠셨어요? 전 이 영화 아주 실컷 웃으면서 그리고 울컥 하면서 봤답니다. 아주 재미있었어요. 그나저나 일요일이 다 가고 있네요. ㅜㅜ

치니 2011-08-28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인한데 즐겁고 러블리? 호오, 이거 나비님도 추천하시고, 호기심 돋는데요?

다락방 2011-08-28 23:15   좋아요 0 | URL
너무 잔인해서 울컥거릴때가 있어요. 그 잔인함은 사람을 죽이는 잔인함과는 거리가 멀고, 그러니까, 섹스를 하려면 우리집으로 와, 라고 말하는 남자에게 찾아가 섹스를 했는데, 이제 돌아가, 라고 말하니까 돌아가야 하는 그런 잔인함이요. 나가려고 했더니 대문은 잠겨져 있고 그런데 문을 열어달라는 말을 하기는 죽기보다 싫어서 담을 넘어야 하는 그런 잔인함이요. 그런데 그 잔인한 장면들이 울컥거리게 하다가 금세 또 웃게해요. 뻔한 영화를 생각하고 갔는데 뻔하지 않아서 아주 재미있게 보았어요. 극장을 나올때는 행복해지기까지 했답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