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퍼가기 시대 - 미국의 미혼모, 신생아 입양, 강요된 선택 서구 미혼모 잔혹사 1
캐런 윌슨-부터바우 지음, 권희정 옮김 / 안토니아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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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권도 없었던 미혼모들을 배제하고 낙인 찍고 아이랑 떼놓기. 이 과정에서 그 아이의 아빠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캐런 윌슨 부터바우의 20년간의 치열한 연구가 이 책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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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02-26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망을 이겨내고 다른 이들을 돕는 데까지 나아가는 건 정말 대단하죠. 다락방님이 이젠 페이퍼에서도 쓰셨듯이 저도 <페이드 포>의 저자가 자주 생각났어요.
완독 축하드립니다ㅋㅋㅋ 빵빠레!! 🎉🎊

다락방 2025-02-27 07:50   좋아요 1 | URL
어휴 이거 분량도 얼마 되지 않는데 왜이렇게 읽는데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이 책이 페이드포 처럼 울림을 크게 주고 감탄하게 만든건 아니지만, 그래도 읽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세!!

햇살과함께 2025-02-26 1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완독 축하드려요! 전쟁과 평화랑 함께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락방 2025-02-27 07:50   좋아요 2 | URL
전쟁과 평화도 어젯밤에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