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을 입은 여인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창실 옮김 / 1984Books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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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뱅의 문장들이 에밀리 디킨슨과 만나 포텐 터진다. 보뱅은 에밀리에게 가장 맞춤한 글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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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3-08-14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느낌일지 감은 좀 오긴 합니다. 보뱅 때문이 아니라 에밀리 디킨슨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싶어요.

다락방 2023-08-15 14:20   좋아요 2 | URL
보뱅의 문장이 아름답다는 건 알지만 저는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보뱅의 문장은 에밀리 디킨슨을 표현할 때 정말 찰떡이네요!!

책읽는나무 2023-08-15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뱅은 문장으로 에밀리 디킨슨의 남자가 되었군요. 음....

다락방 2023-08-15 21:46   좋아요 1 | URL
보뱅의 문장과 에밀리 디킨슨의 존재는 찰떡궁합 입니다. ㅎㅎ

독서괭 2023-08-16 12:58   좋아요 1 | URL
보뱅 남자입니까..?? 그러고보니 크리스티앙이란 이름은 남자 이름인 것 같네요.

다락방 2023-08-16 14:26   좋아요 2 | URL
네, 저도 처음엔 깜짝 놀랐습니다. 보뱅은 남자사람 입니다!! ㅎㅎ

책읽는나무 2023-08-16 15:18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전 왜 여자일 것이란 의심을 못했던 것인지?
당연히 남자일 거라고 생각했었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