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5-07  

다락님~ ^^
어제는 잘 들어가셨습니까? 아침에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으셔서.. 혹시, 어제 술김에 내가 또 번호를 잘못 입력했나 싶어서 말입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재밌고 이쁜 다락님께 문안 인사 드리려 서재 오자마자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 어제는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야기를 정말 재밌게 하시고 성격이 밝아서 참 좋았어요. (웃음) 그 놈의 백세주만 안 먹었어도 다들 갑자기 취하지는 않았을텐데. 그러면 다 같이 노래방까지 갈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긁적) 그런데 다락님만 멀쩡하셔서 대단했습니다. (술이 강하시군요) 사실 그렇게 술이 약하지 않은데, 점점 취기가 올라와서 Stop하게 만드는 다른 술과는 달리, 백세주는 갑자기 취하게 만들더군요. 다시는 백세주 안 먹을랍니다. =_= 무튼, 마지막에 술이 많이 취했는데, 실례되는 행동은 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엔 또 만나서 재밌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 그럼,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십시오~♡
 
 
네꼬 2007-05-0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예상대로...! (^^)

다락방 2007-05-07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사랑스럽고 재밌고 이쁜 다락님--> 정말이지 너무나 맘에 드는 멘트예요, L-SHIN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정말이지 바빠서 정신이 없었어요. 지금도 야근중예요. 흑 ㅜㅡ

이제부터 백세주는 송골매에게나 줘버립시다.

네꼬님/ 무엇이요? 제가 만남의 자리에 간것이요? 힛.

비로그인 2007-05-07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제, 다락님이 가르쳐주신 재밌고 과격한(?) 표현들 잊지 못할겁니다.
후훗. 언젠가는 저도 페이퍼에서 써 먹을 것입니다 !!
정말 그러고보면, 난 왜 그런 재밌는 표현들을 생각해내지 못하지? (급우울)

마늘빵 2007-05-08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듣고도 써먹지 못할거 같아요. 그건 제 입에서 나오면 효력이 없을 듯 합니다. 아 알면서도 써먹지 못하는 이런. 엘신님 연마하신 후에 제게 전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