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록
그레이엄 그린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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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하고 불우한 사람에겐 도처가 늪이고 악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면 면전에서 문을 닫을만큼 맞서 싸울 힘이 없다.
정의와 함께 사는 사람들 덕에 악이 더 나아가려다 멈출 수는 있지만, 그러나 이내 옆집의 문을 두드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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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07-15 14:2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거 뭔가 100자평이 잠언스럽습니다요! 지훈이 동창생 누님!

다락방 2021-07-15 14:57   좋아요 2 | URL
지훈이는 알까요, 자신이 동창생 누나의 꿈에 나왔었다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 2021-07-15 14: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너무 멋진 100자평입니다. 우리집은 젭알 두드리지 않기를! 👍

다락방 2021-07-15 14:56   좋아요 3 | URL
문단속 잘하고 살아야 합니다, 미미님!! 꼭 잠가요, 꼭!!

단발머리 2021-07-15 17: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홋!! 다 읽으셨네요! 100자평 느낌 좋아요!
👍🏼👍🏼👍🏼👍🏼👍🏼

다락방 2021-07-16 09:16   좋아요 0 | URL
과거는 언제나 현재의 발목을 잡고 미래에까지 손을 뻗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단발머리님, 우리 잘 살아갑시다. 뽜샤!!

붕붕툐툐 2021-07-15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락방님 100자 평이라닛, 어색하면서도 좋네요.
제가 좀 전에 문을 열어준것 같은데...🤔

다락방 2021-07-16 09:17   좋아요 0 | URL
얼른 창문 열어 내보낸 뒤 문 닫아요, 얼른! ㅋㅋㅋ
혹여라도 들어왔다면 정의와 함께 사는 천사 같은 제가! 가서 막아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