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과 탐정들 ㅣ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26
에리히 캐스트너 글, 발터 트리어 그림, 장영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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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읽기에 나는 정말이지 적절하지 못한 어른인 것 같다. 조카 주려고 산건데 읽는 내내 ‘아, 이거 읽고 조카가 도둑 잡는다고 그러면 어떡하지‘ 싶어서 너무 걱정이 되는 것이다. 흑흑 ㅠㅠ 내가 이러면 안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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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0-07-1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조카가 도둑 잡는다고 그럴까봐 걱정된다니 이 책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게다가 에리히 케스트너 작품이라.... 음

다락방 2020-07-14 15:40   좋아요 0 | URL
저는 어린아이를 지나치게 약자로만 보고있는건가 싶어 제 자신을 호되게 질책하고 있습니다. 흑흑 ㅠㅠ
저는 어린이책 읽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비연 2020-07-1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 책 너무 재미있는데, 조카가 읽을 걸 생각하니 걱정되나봐요.
예전 우리 조카도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은데.. ^^

다락방 2020-07-15 08:12   좋아요 0 | URL
어휴 제가 너무 쫄보여서.. ㅎㅎ
[말하기 독서법]의 저자 김소영 작가님도 이 책에 대해서 좋다고 언급하셨거든요. 이 작가도 좋아한다고.
저도 거침없이 조카에게 읽어보라고 줘야겠어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