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유치원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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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센 선생님에서 힘도 센 선생님이 되어가는 모든 시간들이 다 너무 좋지만, 힘만 센 선생님이 힘도 센 선생님이 될 수 있었던 건, 퇴근 길에 풉- 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바로 그 지점에 있었던 것 같다. 퇴근길에 웃는 모습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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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0-06-08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너무너무 행복하게 읽었어요. 참 귀엽죠>.<

다락방 2020-06-09 07:50   좋아요 0 | URL
흙과 똥장면도 명장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