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시리즈를 다 읽으면 집에 사두고 안읽은 종이책들을 읽을 생각이지만, 물론 크레마에 사두고 안읽은 전자책도 많지만, 그래도 크레마에 재미있는 전자책 하나 넣어둘까 싶어 아까 훑어보았다. 나는 분명 소설쪽을 보고 있었는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어쨌든 '크리스티나 로런' 작가의 책을 보게됐고, 10년 대여 상품이 있고, 아, 이 작가 이름 들어봤는데, 나 뭐 읽은 것 같은데...흐음.. 잘생긴 개자식인가??? 하고 주르륵 작품 소개를 보다보니, 저기 어디쯤, 잘생긴 개자식의 저자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읽어볼까... 읽어보고 싶네.... 긴긴밤, 잠이 안오면 읽기 좋지 않을까 싶은데....제목 때문에 선뜻 구매를 못하겠다. 이거 크레마에 다 남거든.... 제목 왜 이런겁니까...






















낯선 살냄새 라니...........................낯선 당신의 향기...쯤으로 해주지........................낯선 살냄새라니..............



Orz



살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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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8-04-09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낯선 피부의 향기...

다락방 2018-04-09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익숙하지 않은 그 향기....

syo 2018-04-09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살치킨냄새 급 맡고 싶다

다락방 2018-04-09 18:00   좋아요 0 | URL
치킨.......................................먹고싶네요. 저는 맵스터 먹고싶어요. 힝 ㅠ

책한엄마 2018-04-09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낯선 쉰 냄새로 읽었고 상상해 버렸어요.ㅠㅠ

다락방 2018-04-09 18:48   좋아요 0 | URL
악 싫어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러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한엄마 2018-04-09 18:50   좋아요 0 | URL
제 눈이 잘못했어요.엉엉..

꼬마요정 2018-04-09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낯선살내음... ㅎㅎㅎ 제목 좋은데요. 굳이 향기라는 한자어를 안 쓰고 익숙한 냄새라는 단어도 좋고... 왠지 엄마 느낌도 나구요 ㅎㅎ

다락방 2018-04-10 08:00   좋아요 0 | URL
음.... 너무나 음란하게(!) 생각한건 제가 너무나 음란한 사람이어서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요정님 댓글 읽고나니 뭐 어때? 사자! 막 이런 마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18-04-09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요.
읽기 전에 상상하게 만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18-04-10 08:00   좋아요 0 | URL
막 그런 거 있잖아요.
악 싫어!!!!!!!!!!!!!!!!! 그러면서 또 끌리는....... 그게 살냄새이고 또 살냄새를 제목으로 쓴 이 책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몹시 혼란해하고 있음)

비연 2018-04-10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제목이.............................

다락방 2018-04-10 10:14   좋아요 0 | URL
너무 사기 싫은데 또 너무 사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