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시리즈를 다 읽으면 집에 사두고 안읽은 종이책들을 읽을 생각이지만, 물론 크레마에 사두고 안읽은 전자책도 많지만, 그래도 크레마에 재미있는 전자책 하나 넣어둘까 싶어 아까 훑어보았다. 나는 분명 소설쪽을 보고 있었는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어쨌든 '크리스티나 로런' 작가의 책을 보게됐고, 10년 대여 상품이 있고, 아, 이 작가 이름 들어봤는데, 나 뭐 읽은 것 같은데...흐음.. 잘생긴 개자식인가??? 하고 주르륵 작품 소개를 보다보니, 저기 어디쯤, 잘생긴 개자식의 저자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읽어볼까... 읽어보고 싶네.... 긴긴밤, 잠이 안오면 읽기 좋지 않을까 싶은데....제목 때문에 선뜻 구매를 못하겠다. 이거 크레마에 다 남거든.... 제목 왜 이런겁니까...
낯선 살냄새 라니...........................낯선 당신의 향기...쯤으로 해주지........................낯선 살냄새라니..............
Orz
살까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