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마찬가지지만,
음악은 입양할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는 어렵게 된다. 그리고 꼭 후회를 하게 된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소장하고 싶은' 녀석이 있다면 반드시 주저말고 입양을 해야 한다.
라고는 늘 생각하면서도, 그 동안 책 먹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니 CD를 입양하는게 도대체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 -_-
LADY GAGA
『The Fame』 / 유니버설 / 2010년 1월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들은 다 모여 있다.
Ciara
『Fantasy Ride』 / 소니뮤직 / 2009년 5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같이 불러 히트한 싱글곡 Love sex magic과
내가 좋아하는 Echo가 들어 있어서 샀다.
그녀의 DVD도 함께 들어 있다.
『JUST DANCE』 / 유니버설 / 2009년 9월
제목 그대로 댄스곡 모음집.
LADY GAGA, NE-YO, Pussycat Dolls 등 유명한 가수의 신나는 곡을 모아놓음.
2개의 disc로 총 33곡이 들어 있다.
<여담>
안 그래도 이번, 알라딘 접속장애 사태가 일어나기 직전 주문한 것들이라 걱정을 시킨 녀석들인데,
두 개가 멀쩡하지 안은 채 왔다. Ciara는 케이스가 헐거워서 뚜껑 부분이 자꾸 통째로 빠져나가고,
JUST DANCE는 뚜껑을 잡아주는 부분이 없어서 지 혼자 잘도 열린다.
교환하기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긴 하겠지만....앞으로 또 알라딘에서 음반을 구매할지 여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