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장미 정원, 2008. 02. 10
누구에게나
터널이 있지
어둡고
혼자서만 지나쳐야 하는
어쩔땐, '커지는 약'을 마시고
도대체 저 작은 문을 어떻게 통과해야 하나
고민되는 엘리스처럼
막막해 보이기도 하지.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이유는
터널의 끝에 펼쳐칠 희망 때문이지.
그런거야,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