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나의 머리 속에 세뇌시키는 단어.."얼짱"

으미~ 으미~ 증상이 깊다. ㅡ0ㅡ;;

정말이지 이러다간 toofool님 말대로 몸짱소리까지 나오는 건아닌지..

심심하면 짱이의 사진을 보내준다. 사진을 보낼때면 항상 따라오는 메시지 "얼짱의 OO"

  

   "얼짱의 하루"

   메세지 : 일단잔다..3~4시간 자고 찡얼거리면 분유를 준다.

    다시잔다..반복이다. ㅡ0ㅡ;;

 나에게 세뇌교육을 시키려는 듯!

전화를 해도 먼저 던지는 말이 "여보세요"가 아닌 나 "얼짱" 아빤데로 시작한다. ><

행부는 짱이를 정말 얼짱이라고 믿는걸까? 아님 얼짱이 되길 바라는 걸까? ^^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뻐한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이다. ^^;;

 

우리 짱이~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

무럭무럭 자라서 아빠처럼 오버는 하지 말아주렴. ^^

*^^* 나는 얼짱에서 얼을 빼고 그냥 짱이라 부르기로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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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0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얼굴은요???

어룸 2004-07-05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몸짱얘길 안하시는걸 보니 아직 그정도로 악화?되진 않으신 모양이어요^^;;; 이름은 지으셨나요? 이러다가 이름도 '0 얼장'으로 하신다고 할까봐...기대되요~~>ㅂ< 에너님 형부 넘 귀여우셔요~^ㅂ^

아영엄마 2004-07-0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아~ 건강하게 잘 크면 그게 효도지~ 가 아니고 요즘은 외모 타고나는 것도 효도입니다. ㅜㅜ ^^;;

*^^*에너 2004-07-06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________________________^* 짱이요~
toofool님 조만간에 몸짱 이야기 나올까 두렵습니다. 전화만 하면 우리 얼짱이가 어쩌구 저쩌로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얼짱으로 끝나요. ㅡㅡ;;
아영엄마님 울 짱이가 태어날때 우량아로 태어났어요. ^^

비로그인 2004-07-0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세상에 태어난 지가 얼마나 됐나요? 에고..애기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손에 대기도 머뭇거릴 정도로 앙증맞단 느낌입니다. 짱이라~~ 짱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앞으론 계속 볼 수 있겠죠? ^^

*^^*에너 2004-07-06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님 울마만이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