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랑 흑구랑 책읽는 가족 29
이금이 지음, 김재홍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84년 이금이 작가가 새벗 문학상에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영구랑 흑구랑을 포함해서 16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잔잔하고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무래도 영구랑 흑구랑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흑구가 염소라는 것은 다 아는 비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다 발견한 7월 1
무류 지음 / 더오리진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체도 이쁘고 스토리도 빨리 전개되서 좋다! 드라마와 비교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진과 유진 - 개정판 이금이 청소년문학
이금이 지음 / 밤티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정판을 내면서 지은이의 말이 바뀌었다. 작가는 처음으로 고백한다.

이 책의 내용은 자신이 겪은 이야기라고...차마 지금까지는 밝힐 수 없었다고.

이제 딸이 성인이니 딸의 허락도 받고 밝힐 수 있게 된 것 같다.

아이의 잘못이 아닌데도 왜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숨어야할까?

가해자들은 제대로 벌은 받기나 할까?

그나마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집유로만 풀려나진 않지만, 

형벌이 너무 약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미 초반에 살해범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이 책을 끝까지 끌고갈까 궁금했었다.

정말 뒤통수를 얻어맞는 기분이었다.

특히 앞의노숙자 부분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그렇게 이용할 줄은 몰랐다.

히가시노 게이고 워낙 유명해서 한 권쯤은 읽어야지 싶었다.

그냥 이걸로 만족해야겠다.

솔직히 범인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다. 

천재 수학자라....

너무 인위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책들도 비슷할 것 같다.

그래도 만약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하나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나기 한빛문고 2
황순원 지음, 강우현 그림 / 다림 / 199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다시 읽은 소나기. 

그 묘사가 아름답고 서정적이지만, 특별히 감동적이진 않다. 

나만 그런가? 이미 이야기를 알아서 슬프지 않은 건가? 하지만 고전은 아무리 내용을 알아도 감동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