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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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초반에 살해범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이 책을 끝까지 끌고갈까 궁금했었다.

정말 뒤통수를 얻어맞는 기분이었다.

특히 앞의노숙자 부분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그렇게 이용할 줄은 몰랐다.

히가시노 게이고 워낙 유명해서 한 권쯤은 읽어야지 싶었다.

그냥 이걸로 만족해야겠다.

솔직히 범인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다. 

천재 수학자라....

너무 인위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책들도 비슷할 것 같다.

그래도 만약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하나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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