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이금이 작가가 새벗 문학상에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영구랑 흑구랑을 포함해서 16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잔잔하고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무래도 영구랑 흑구랑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흑구가 염소라는 것은 다 아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