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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코널리의 찰리 파커 시리즈는 이제 끝이다. 이 책 읽는데 도대체 뭔 말 하려는 건지 참고 읽기는 했으나 글자를 다 읽기 힘들만치 내게는 지루했다. 갈수록 약간 괴기스러워진다고 할까. 아무 연관성 없는, 그저 악으로만 가득찬 인간이 줄줄이 나오는 게 이제 힘들다. 찰리 파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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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카인드>
2020-08-24
존 코널리의 찰리 파커 시리즈는, 범죄행위가 잔인하고 엽기적이라서 읽다보면 밥맛이 떨어질 때도 있지만, 냉소와 환상이 어우러져 인생의 아이러니와 페이소스를 불러일으키는 묘한 작품이다. 다크 할로우에서는 한층 더 깊은 맛을 볼 수 있었고, 다음 작품도 역시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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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할로우>
2020-04-19
찰리 파커 시리즈는 처음 접했는데.. 역시 너무나 잔인하지만 작가 특유의 유머들이 곁들여져서 그럭저럭 볼 만은 한 책이었다. 하지만 잔인의 정도가 심해서 사놓은 이 시리즈를 계속 읽어야 하나 고민이 되는 시점. 아일랜드 작가인데 이리 잔인하게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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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죽은 것>
2020-03-01
끼워 읽는 쟝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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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시작을 잘 하라, 시작을 잘 하자. 모든 것이 축복받는 것은 아니지만, 그 씨앗은 축복을 받는다. 씨앗 속에 축복이 있다. - 뮤리엘 류키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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