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쯤이면
어떤 마음으로 앉아 있게 될까나 하는.
책도 잘 안 읽히고
뉴스를 보고 또 보는 요즈음.
이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큰.
여전히 읽고 있는 책.
1권 거의 다 읽어가고 재미있기는 한데,
아. 정말 뭐랄까. 제르베르의 행태가 조마조마해서 힘들기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