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집 2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노벨문학상을 탔다고 다 내 마음에 와닿는 건 아니지만 오르한 파묵은 좀 특별하다. <고요한집>은 작가가 애정을 기울인 것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고는 하나 터키의 현재와 과거, 현세대와 과거세대와의 괴리, 청춘에서 느낄 수 있는 방황감 등이 한 집안의 역사와 절묘하게 맞물려 그려진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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