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이드님의 꽃이 좋다.

 

예쁘면서도 풍성하고 기념할 날들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하이드님이 신논현역에 가게를 오픈하고나서부터 때마다 부탁드리고 있는데, 비용에 비해서도 너무나 예쁘고 좋은 꽃들을 써주셔서 늘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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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아두었던 꽃사진들을 풀어놓아 볼까나.

 

 

3년 전인가. 어버이날이라고 꽃을 사러 갔었다. 하이드님이랑 처음으로 실물 조인을 했던 듯..ㅎ

 

 

 

2년 전인가 누군가의 기념일에 보냈던 꽃.

 

 

 

 이건 언제였지? 너무너무 예뻤었는데...

 

 

이것도 어버이날이었던 듯. 작년인가.

 

 

 

이것도 작년인가 어느 기념일에. 적어두질 않아 생각이 나질 않네...

 

 

올해 엄마 칠순 때 만들었던 꽃바구니.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뻤다..

 

 

올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바구니. 지금 마루에 놓아두었는데 정말 화사하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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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인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어디 있는 지 찾기가 어려워서 일단 포기. 이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다. 사실 뒤져서 보면 언제 어떤 꽃이었는 지 알텐데... 귀챦아서 사진만 주루룩.

 

사람들에게 늘 꽃 사진을 보여주는데, 다들 늘 감탄이다. 괜히 내가 으쓱.

하이드님, 꽃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늘 고마와요. 여기에서라도 한번 더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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