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이드님의 꽃이 좋다.
예쁘면서도 풍성하고 기념할 날들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하이드님이 신논현역에 가게를 오픈하고나서부터 때마다 부탁드리고 있는데, 비용에 비해서도 너무나 예쁘고 좋은 꽃들을 써주셔서 늘 고마울 뿐이다.
*
그동안 모아두었던 꽃사진들을 풀어놓아 볼까나.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07/pimg_7751571731008355.jpg)
3년 전인가. 어버이날이라고 꽃을 사러 갔었다. 하이드님이랑 처음으로 실물 조인을 했던 듯..ㅎ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07/pimg_7751571731008356.jpg)
2년 전인가 누군가의 기념일에 보냈던 꽃.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07/pimg_7751571731008357.jpg)
이건 언제였지? 너무너무 예뻤었는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07/pimg_7751571731008358.jpg)
이것도 어버이날이었던 듯. 작년인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07/pimg_7751571731008359.jpg)
이것도 작년인가 어느 기념일에. 적어두질 않아 생각이 나질 않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07/pimg_7751571731008361.jpg)
올해 엄마 칠순 때 만들었던 꽃바구니.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뻤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07/pimg_7751571731008362.jpg)
올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바구니. 지금 마루에 놓아두었는데 정말 화사하고 이쁘다.
*
몇 개인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어디 있는 지 찾기가 어려워서 일단 포기. 이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다. 사실 뒤져서 보면 언제 어떤 꽃이었는 지 알텐데... 귀챦아서 사진만 주루룩.
사람들에게 늘 꽃 사진을 보여주는데, 다들 늘 감탄이다. 괜히 내가 으쓱.
하이드님, 꽃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늘 고마와요. 여기에서라도 한번 더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