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기가 있어서 주말에 집에서 빈둥거리며 책 한 권 읽는다는 게 이것.
기시 유스케의 글이라...괜챦지 않을까 하고 봤는데...흠. 왜 이렇게 찝찝하고 밥맛이 없어지는 건데? 나는 이런 류의 소설 정말...안 맞는 것 같다는. 덕분에 점심도 안 먹고 열심 봤는데 결국 저녁 먹을 식욕까지 깡그리 없어져서 망연자실 앉아 있다는. 그렇다고 책이 후진 건 아니고, 책 자체는 읽을 만한데 말이다. 내용이 좀...상큼한 걸로 읽을걸. 후회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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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22: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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