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ㄷ┣ 2007-03-06  

저.. 또왔어요 ^^
비연님의 그말씀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 이 말씀에 기쁨을 안고 또 왔어요...ㅋ 저요새 우울한가 봐요.. 그래서 여기저기 바람처럼 휘휘 다니고있어요.. 제 발길이 정처없이 다니다가 마지막에 머무는 곳 이 여기 였네요... 몇번이나 왔다구... ^^; 암튼 머물다 갑니다... 또 올께요~ ^^ 신경숙 - 깊은슬픔 中 누군가를 사랑한다 해도 그가 떠나기를 원하면 손을 놓아주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 그것을 받아들여.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고, 잊어버리며 살아.
 
 
비연 2007-03-0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이다님) 봄이 다가와서일까요..저도 요즘 쪼금..우울한데..;;;;
신경숙님의 글은 마음을 참 차분하게 하는 점이 있죠...
님 힘드실 때 제 서재에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위안이 되는 서재였으면 좋겠는데....이렇게 종종 들러주시고, 흔적 남겨주시고...온라인상에서라도 서로에게 작은 힘이 되는 사이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