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2004-12-31  

송년인사
비연님 아버님께서 많이 좋아지셨다니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가족들의 노고가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군요. 아프신 아버님은 말할 껏도 없고, 온 가족이 함께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가운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많이 느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비연님, 올해의 아픔은 사라지고 내년에는 삶의 기쁨이 댁내에 두루두루 쌓이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니르바나 기원합니다.
 
 
비연 2005-01-01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감사드립니다. 정말 지난 한 해의 마지막과 이번 새해의 시작은 그 이어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도 모른 채 정신없이, 분주히 지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알게 해준 기회였구요. 니르바나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까이 있는 가족 안에서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