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권할 수 있는 책이라면 제게도 소중한 것일 겁니다. 또한 그 책의 제목을 보며 그(녀)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어 좋겠구요. 제가 읽은 후 아끼는 사람들에게 이러저러한 명목으로 선물한 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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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올케에게. 아기 키우느라 일하느라 살림하느라 애쓰고 있는데 간혹 책 펼쳐들고 읽을 여유를 가지라는 뜻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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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효남 생일선물로. 효남이가 원해서 사준 건데...내년엔 중국을 여행할 계획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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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지만에게 선물.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던 얘기를 깜박 잊어버린 게 미안해서, 그리고 이제 미국가면 한동안 못 볼 것이 아쉬워서...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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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후배 현미에게 선물했다.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읽을 게 필요하다고 해서... 그다지 어렵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추리소설로 골라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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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효남에게 선물했다.. 류시화의 글들을 나와 함께 늘 공유하고 좋아하는 벗을 가짐은 기쁜 일이다. 이 책, 좋은 시들이 영혼을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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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미진언니가 읽고 싶다기에, 봄날의 기운을 빌어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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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효남 생일선물.. 류시화의 글을 유독 좋아하는 나의 소중한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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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너무나 감명깊게 읽어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권해주고 사주고 했던 책. 나도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