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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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5-10-10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화 느낌이 나는 게 아주 멋진걸요?!

물만두 2005-10-10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소굼 2005-10-1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명히 보여주면 무척 지저분하기에^^;

아라 2005-10-10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꼭 CSI의 팀원이 된 것 같아요. 사진을 보면서 "이건 뭐고..저 책은 그 책이군." 이런씩으로 자꾸 분석하게 되거든요.^^;; 근데 calendar 앞에 건 뭔지 모르겠네요... 강아지같기도 한데...

▶◀소굼 2005-10-10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라님/라이너스가 붙어 있는 종이랍니다. 아는 분이 선물해주신 거에요.
아라요원님은 어떤 책인지 밝혀내셨나요?

아라 2005-10-10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이에요, 팀장님. 정면에 보이는 책이 '꼭 기억해 줘 - 아카이브 별 이야기-' 이고 화면 왼쪽에 보이는 책은 '위대한 캣츠비', 맞죠? 승급 평가 때 꼭 기억해주세요. 제가 책 두 권은 정확히 추측했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강아지 얘기는 잊어 주시고요.^^;;

어룸 2005-10-10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미화시켜놓으니까 멋진걸요!! ^^

▶◀소굼 2005-10-10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아라요원님; 예리하십니다;;
투풀님/네 미화해야 그 의미가 있는거죠;

2005-10-12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이 좋아서 하늘 사진 좀 찍어보려고 현관문을 나서는데 뭔가 투둑-하고 떨어집니다.
살펴보니 벌 두 마리가 엉켜서-_- 날개짓 못하고 떨어진 것.


짝짓기를 하는 것도 같고..레슬링을 하나-_-a;


저번에 벌집 하나 발견해서 아버지께서 떼내셨는데...오늘따라 너무 많아 보여서 집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개집 근처에 저렇게 많은  벌들이 모여있더군요-_-!
으으... 뒷산에 나무도 많은데 하필 여기에 저렇게;;;
아무래도 집을 지을 모양입니다.

지붕과 벽 사이의 마감을 나무로 해서 아무래도 벌들이 좋아하나봐요.
벌조심 해야겠어요.


벌 이눔, 자수하여 광명찾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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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 정말 처절합니다. 으으으으....무셔라.....

chika 2005-10-10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못된 치카..
소굼, 벌 받았구나? 하며 들어왔음... =3=3=3

아영엄마 2005-10-1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풋~ 저도 소굼님이 벌 받으신 줄 알았어요..^^;; 진짜 벌이구나.. =3=3=3

▶◀소굼 2005-10-10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벌들 저리 잔뜩 있는거 보고 정말 덜덜;
치카님, 아영엄마님...저쪽 가셔서 벌 서고 계세요-_-;; 아니 벌 세고 계세요;;;;
새벽별님/너무 많아용...ㅠㅠ

어룸 2005-10-10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정말 많은 벌들이...!!!
ㅋㅋㅋ벌은 무지하게 싫으나 마지막사진땜에 추천! ^m^

▶◀소굼 2005-10-1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저도 마지막 사진 때문에 ;;;히히;추천 고마워요~

물만두 2005-10-10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별로 봤어요 ㅠ.ㅠ

날개 2005-10-10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댓글 보기 전까지도.. 왜 벌 받았단 걸까? 라는 멍청한 생각을...ㅠ.ㅠ

▶◀소굼 2005-10-1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도 치카님 아영엄마님하고 같이 벌 세고 계세요;;
날개님도 아무래도 같이 가셔야 할듯;;;

Laika 2005-10-10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세가 그렇네요....저도 소굼님 벌 받은거 구경하러 들어왔죠...ㅎㅎ

▶◀소굼 2005-10-10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제가 벌 받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호랑녀 2005-10-1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름이 쫙...
개집에 벌집을 지으면 개집이 벌집 되는 건가요? 그럼 개는 어디서 살아요...ㅜㅜ

울보 2005-10-10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하 갑자기 몇일전에 텔레비전에서 본 집이 생각이 나요,,방안 천장에 아주 많은 벌집이,,
항상조심하세요,

▶◀소굼 2005-10-10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개집에 짓진 않을거에요;; 벌도 아직 집을 짓진 않아서...아부지가 그러시는데 지금 짓진 않을거라시네요.
울보님/예. 조심해야죠;
 







혹시라도 들깨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접사 사진을 잘 찍질 못한다는 것을 유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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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5-10-09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처음 봤습니다. @.@

▶◀소굼 2005-10-09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도 서울에서만 자란 분이 모르신다고해서 올려 본 사진인데 역시; 올리길 잘한 기분;

날개 2005-10-09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처음 봤어요...!+.+ 가까이 찍어서 그런지 너무 이쁜데요~

▶◀소굼 2005-10-0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접사가 잘됐다면 좀 더 이뻤을텐데^^

파란여우 2005-10-09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째로 튀겨 먹으면 얼마나 고소한데요..아, 바사삭 한 거 먹고 싶당^^

▶◀소굼 2005-10-09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전 통째로 튀겨 먹어본 적은 없는데^^;;

panda78 2005-10-09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깨 본 적 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 (근데 뭘 튀겨 먹어요? @ㅂ@??)

▶◀소굼 2005-10-09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벤거 말린 후에 통째로 튀겨 드신다는 것 같아요;맞나요?파란여우님;

파란여우 2005-10-09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기전, 아직 깨가 푸석해지기전에 깨꼬투리 부분을(씨 들어있는 거)
줄기 짤막하게 잘라서 찹쌀풀 입혀서 튀겨 먹어요(마지막 사진 정도의 크기)
맛, 끝내주게 고소합니다^^

▶◀소굼 2005-10-09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옹...그렇군요. 고소함의 극대화이려나요?^^;;
파란여우님 'ㅡ')b

panda78 2005-10-09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오- 생각만 해도 무진장 맛날 것 같아요.. 바삭바삭.... 먹어보고 싶슴미다! 불끈!

울보 2005-10-1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전 몇일전에도 보고 왔는데 왜 틀리지요,,
저런 모습은처음봅니다,,

▶◀소굼 2005-10-10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혹시 참깨랑 헷갈리신 건 아니신가요?;

Laika 2005-10-10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저도 본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첨보는 모습..이쁘네요...^^
 

 



오전 8시 33분

오전 9시 39분

------------------------------------------


오전 9시 49분


오전 10시 48분

--------------------------------------------------

오후 12시 45분

오후 2시 15분
----------------------------------------------------

오후 2시 17분



오후 2시 47분
-----------------------------------------------------
어제, 오늘 낫질 무척 했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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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10-09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많으셨습니다, 소굼님 ^^

▶◀소굼 2005-10-0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넹; 내일 못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소굼 2005-10-09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없는 힘 써서 으하하...철푸덕.

날개 2005-10-09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설마 혼자 하신건 아니겠죠? *.*
너무 힘드셨겠어요.. 꽤 넓어 보이는데........

▶◀소굼 2005-10-0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혼자 했으려구요;; 혼자하면 일주일 걸릴지도_ -;;;
어제는 셋이서 오늘은 다섯이서 했답니다.

panda78 2005-10-09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짝짝짝!

▶◀소굼 2005-10-09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넹~ 짝짝짝

울보 2005-10-1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고생하셨겟네요.
저거 다시 세워서 말리고 타작하려면 힘드시겠어요,,

가을산 2005-10-1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혹시 주말에 일손 필요하시면 알라딘에 광고 하셔도 되겠어요.
저같으면 밥만 먹여주신다면 일요일 하루 소굼님도 뵙고, 일도 하고, 다이어트도 되고,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루 보내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소굼 2005-10-10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어쩔 수 없죠 뭐;
가을산님/오고 가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마음만이라도 감사히~;
 




마지막 들깨를 벨 밭을 향하기 전 낫을 챙기면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 봤다.
오오- 거리면서 사진 찍었다.
내일 일어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일을 했다.
땀을 흘릴 때 무척 기분이 좋은 상황이 있는데 어제의 여파로 아프긴 했지만
어쨌든 그 상황을 맞이해서 열심히 했다. 내일 일어날 수 있던 없던 간에.

그래서 난 하늘이 좋다니까.
이름에도 하늘을 지니고 살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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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09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어요^^

▶◀소굼 2005-10-09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언제나 그렇듯..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멋졌어요: )

날개 2005-10-09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군요....!^^

▶◀소굼 2005-10-0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저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