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로디지털단지에 다녀 왔습니다.
거기서 사무실 자리를 보고 괜찮은 곳을 보고 왔는데
확실히 최고의 인프라에 시설 짱이긴 한데
몹시 크고 비싸더군요.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질렀습니다.
법인 설립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나게 자본금 5,000을 모았는데
2009년 상법 개정으로 100원만 있어도 법인 설립 가능하다네요 ㅠㅠ
국민은행에 갔더니 신분 변화를 체감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로 2,000을 대출할 거였는데,
신용만으로 1,000여만원을 대출해준다고 해서
고맙게 받았습니다.
빚잔치이긴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빚[錢]을 비전으로 다 녹여라. 그것이 사업이다
갑자기 제가 두 회사의 사장이 되어서 나타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길.. 하나는 개미보다 작지만, 하나는 코끼리만큼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