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0년대 이후 여자 이름으로 지혜 지은 은지(88년 1·2·5위), 민지 지원 지현(98년 2·4·5위), 서연 지민 민서 서현 서윤(2008년 1∼5위) 등 '지' '서'자가 많이 쓰인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생 가운데 가장 많은 이름은 남자아이의 경우 민준 지훈 현우 준서 우진이었다.

국민일보 "60년 세월따라 유행타는 아기 이름… 男 영수→민준·女 순자→서연"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266160&cp=nv

너무 유행따라 지어버렸나??

나름 민주적으로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유행에 따라버린 우리 아기 민준이 이름...






에궁..그만 웃어 민준아..아빠는 심각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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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말미잘 2010-01-1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러니까 '로라'나 '리진'으로 지었어야 했다구요.

승주나무 2010-01-19 12:32   좋아요 0 | URL
그르게.. 별명이라도 그렇게 불러야겠다..

가끔 "소리야"라고 하면 알아듣드라구요. 소리는 태명..

세실 2010-01-19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꺅..어쩜 이리 잘생겼을까요. 웃는 모습이 천사네요.
전 준자 들어가는 이름이 참 좋아요. 민준이 좋은데요.
부르기 싶고, 듣기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죠 ~~~~

승주나무 2010-01-19 12:33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민준이라는 이름의 요소는 뾰족한 듯 보이지만, ㄴ 받침 때문에 동글동글하게 들리더라구요. 민준이 성격과 맞는 이름이긴 한 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stella.K 2010-01-19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물티슈와 봉다리 있는 것을 보니 똥 싸고 시원해서 웃는 것 같다.
어떠냐? 내 추리가...??ㅋㅋ

승주나무 2010-01-19 12:33   좋아요 0 | URL
어케 알았어요. 요새 오줌 지리면 괜히 나한테 짜증내는거 있지 ㅋㅋㅋ
역시 누나는 추리왕~~~~~~~~~~~~~~~

stella.K 2010-01-20 14:16   좋아요 0 | URL
뭐한 놈이 성낸다더니, 녀석 크게 되겠어.ㅎㅎㅎ

글샘 2010-01-27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소리, 허걱... 오민준 멋지네요 뭐.
드라마에 여러 여자 편력하는, 그런 이름같지 않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