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변태다.
독서의 '고통'을 통하여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


알라딘은 파블로프의 개다.
알라디너에 즉각 반응한다.


알라딘은 XXX다.
'채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알라딘은 새책을 헌책처럼 준다.
왜? 모르니까 묻는 것이다... 왜?


알라딘은 가시광선이다.
보이지 않지만, 보이게 한다.


알라딘은 소통과 공감이다.
나눌 수 있는 것이 어찌 책 뿐이랴...


알라딘은 책과 사람들의 '어울림'이다.
독자와 도서를 위한 공간이니까.

알라딘은 알라딘 다워야 알라딘이다.
책과 인간을 재화와 소비자로 대하지 않고, 문화의 창조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쉽이 있다. .


알라딘은 꿈꾸는 책들의 공화국이다.
기회의 확장과 가능성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주권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알라딘은 책벌레들의 블랙홀이다.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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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7-13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라주미힌님, 님이 다 올린 건가요?
근사하네요.^^

이리스 2006-07-13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추천 눌러줘야해요. 특히, 새책을 헌책처럼 준다는 부분에서. ㅋ

라주미힌 2006-07-13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등하면 어쩌죠. (후ㄹㄹㄹㄹ륵)
감사합니당. ^^';

이리스 2006-07-13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긴 뭘 어째요. 축하드려야죠. ㅋㅋ 그리고 뭔가 콩고물.. 주섬주섬.. ^^

라주미힌 2006-07-13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헴... (먼 산)
ㅎㅎ

마늘빵 2006-07-1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라주미힌님 짱.

마늘빵 2006-07-1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콩고물...

해리포터7 2006-07-13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라주미힌님 1등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