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마르쉐에서 한댄다.

누가?
회사 동료가...

멀다(왕복 4시간).
게다가 황금같은 휴일에.. ㅡ..ㅡ;

놀라운 일은, 회사에서 그것을 6개월간 준비했다.
뭘?

동영상 (빔 프로젝트, 노트북까지 회사꺼 빌려갔다)
온갖 잡다구니 사진, 상장(?), 이벤트꺼리... (도대체 일은 안하고... )

 

 

안갔다.

괜히 3만원씩이나 냈군.. (내고 싶지도 않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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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1-2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어제 돌잔치 갖다왔는데...저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했어요. 씨즐러라고...근데 거기 정말 맛없더군요. 그래가지고 어디 살아 남겠습니까? 다행으로 저는 1만원에 OK!

라주미힌 2006-01-22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 !!

비로그인 2006-01-22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요즘 돌잔치가 장난 아니어서, 제가 아는 선배언니는 연대 동문회관서 돌잔치 했는데 예약을 7개월 전에 했는데도 더 늦었으면 예약도 못할 뻔 했다고 그러더군요-_- 갔더니 돌잔치 진행 사회자 따로 있고, 풍선으로 장소 장식해주는 분도 따로 있고, 비디오 카메라로 동영상 찍으시는 분 한 분에 사진 찍으시는 분 또 한 분, 앞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아가 사진 현수막이 걸려있고, 곳곳에 아기 사진 판넬로 만들어서 세워놓았더군요. 백수인 저도 과 친구들과 3만원씩 냈는걸요.

실비 2006-01-22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돌잔치한다고해서 왕복 3시간 갔다왔는데 회사있는데 빔프로젝트 가져가서 사진 보여주고 갔다오니 너무 힘들더라구여.^^;

마늘빵 2006-01-22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아니 무슨 돌잔치들을 씨즐러, 마르쉐, 동문회관 같은데서 해요? 헉. 신기신기.

라주미힌 2006-01-22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ㅎㅎ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