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부수는 저조해도 양서만을 고집하는... 특히 인문 사회 과학 쪽으로다가...뚝심있게 출판정신이란 것을 내비치는 것이 보기 좋아요...
책장을 보면 유난히 자주 띄는 출판사들이 있네요.책갈피, 새물결, 한길사, 예담, 당대, 까치, 그린비, 휴머니스트, 돌베게, 지호, 소나무, 사이언스북스 등등등...
출판사를 보고 책을 고르는 것은 아니지만, 간판이 주는 든든함은 책에서 얻는 또 하나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