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야근 철야 야근 철야 야근 주말 재택근무 야근 야근
이렇게도 사는구나 ㅡ..ㅡ;;;; 

생각이 줄고,
미래가 줄고,
그리고 정력이 줄었다...

뱃가죽이 늘고,
스트레스가 늘고, 
그리고 욕이 늘었다... 

ㅡ..ㅡ;; 

아... 페이퍼를 쓰면서도 속으로 웬 욕이 이렇게 튀어나오는지...  

제일 좋아하는 욕은.. 씨발이다... ㅡ..ㅡ;;;;


술도 끊었고, 책도 끊었고.. 여자도 끊었고 ㅡ..ㅡ;
업무만 주렁주렁 달고 다니니... 
일복 타고 났다는 '사주카페'의 작년 '진단'이 '저주'가 된 듯 하여이다..  

인생.. 고달퍼...
중학교때까지는 살만 했던거 같은데 ㅡ..ㅡ;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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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 2009-03-10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줄만 끊기면 되겠어요.....ㅋㅋㅋㅋ

라주미힌 2009-03-10 11:09   좋아요 0 | URL
욱... 욕 나온다;; ㅋㅋㅋ
언제 술 한잔 해야죠? ㅋㅋ

마늘빵 2009-03-1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작년 가을의 저를 보는 듯한... 근데 지금은 시간 여유는 생겼지만 상태는 그대로에요.

라주미힌 2009-03-10 11:10   좋아요 0 | URL
6개월째 야근 릴레이라;;;;

2009-03-10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03-10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남자를 끊은게 아니라 끊겼어요 -.-

라주미힌 2009-03-11 00:02   좋아요 0 | URL
시선을 낮추면 남자가 보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문구 ;;;)

승주나무 2009-03-10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는군..
나는 조만간 '폭탄..'을 할 예정임.

2009-03-11 0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1 2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주미힌 2009-03-11 23:10   좋아요 0 | URL
죽을 맛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