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도 억울한데.. 죄까지 얹어 주는군...  

어떻게 TV에 나와서까지 죽음을 합리화 할 수가 있지...  와... 미치겠다.  

전과 40범이 수괴로 있으니까 참으로 괴이한 준법정신을 여기저기서 강제하는구나...  

논리가 안먹히니깐 원칙만 주절거리는데, 과연 그 원칙을 스스로가 지키고 있는지부터 따지면 

이것들은 염치도 대가리도 없는 똥덩어리.. 개쓰레기들이라고 밖에 정리가 되질 않는다...   

쟤들은 지상에 두 부류가 공존할 수 없고, 그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질서와 준법을 쉽게 말하는 놈들치고 초법적 지위를 누리고 있지 않은 놈들이 있을까.. .

없는 사람들을 데려가던 탐욕만 가진 것들을 데려가던 휴거라도 있어야 한다는게 올해의 소망이 되어버렸다.. xx  

이 나라의 외곽에서는 너무도 미개하고 야만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쟤들이 강조하는 것들은 자기 자신들을 지탱하기 위해 외곽을 확대하는 일들 뿐이다..  

"형식적 권력과 실제적 권력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 혁명" 이라는데...
지금 상황에 있어서 뭔일이라도 일어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하다... 

사회에 축적된 분노 게이지가... 이미 만땅이다...
이것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  쥐박이한테로 향한다면 해피하겠지만.. 아닐 수도 있거던... 
반드시 사회 어딘가로.. 아니면 전체에 영향을 미칠텐데..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스라엘인들이 무감각해 하는 가자지구가 이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테니까...

여기는 폐지되어야 할 사회이고 국가의 표본이 되어버렸다..

과연 무엇으로 살아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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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9-01-23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B당선 이후를 되짚어보면 이건 완전 살의의 추억.

니나 2009-01-23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규항아저씨 만큼은 못가더래도 조금은 닮고 싶어요. 긴호흡을 가지고 싸워야 할듯. 괴물을 탄생시킨건 우리 모두의 잘못이니까

Alicia 2009-01-23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전에 그 참사가 있었는데도 조선일보는 온통 오바마기사로 도배되어 있더군요. 이번에 확실히 알겠어요. 모든 정치이념과 당파를 떠나서 사람을 두부류로 나눌 수 있다면, 무엇보다 인간 그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눌 수 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