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진 트렌치 코트를 보고, 자본 최전방의 중화기... 카드로 거침없이... 긁었다. 대량 생산의 미덕, 공산품이 마치 이내 몸을 찾아 이월된 것인냥 품절을 무릎쓰고 내 눈에 띄었나...
집에 오니.. 널부러져 있는.. .택배 빡스. 옳거니.. 너로구나.
씻자마자 사각팬티에 낭닝구 차림으로 걸쳐보니
영락 없는 바바리맨이로구나.. 아~
하얀 자켓은 때 잘 타서 벨벳 자켓은 삐끼 같아서
옷장의 옷걸이가 대롱대롱 메롱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