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력했다.
사심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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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됐지~!! 더 얼마나~!! 라고 세뇌시키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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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특기는 감정의 증폭, 왜곡, 그리고 해리...
메아리처럼 여운이 오래가는 스트레스는 정말 싫다.
(나름대로) 섬세, (그런대로) 소심한 면 때문에 살아가면서 터득한 '비법'이랄까. :-)
빨래짜듯이 짜내버리면 좀 탈진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잠 못자거나 하진 않는다.
무뎌지는 속도도 붙어가니 나이 먹는걸 모른체 할 수 없구나...
왜 이렇게 주변에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은지 ㅡ..ㅡ;
그냥 편한대로 마음가는데로 놔두면 안되나...
회사던 어디던간에 요즘은 그냥 웃어버린다... 허허허... 억지라도 웃어본다 :-)
어쩌겠어.
흘러갈 시간, 감내해야 할 시간, 내 기억의 한 부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