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력했다.
사심도 없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내 주특기는 감정의 증폭, 왜곡, 그리고 해리...
메아리처럼 여운이 오래가는 스트레스는 정말 싫다.
(나름대로) 섬세, (그런대로) 소심한 면 때문에 살아가면서 터득한 '비법'이랄까. :-)
빨래짜듯이 짜내버리면 좀 탈진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잠 못자거나 하진 않는다.

무뎌지는 속도도 붙어가니 나이 먹는걸 모른체 할 수 없구나...

왜 이렇게 주변에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은지 ㅡ..ㅡ;
그냥 편한대로 마음가는데로 놔두면 안되나...

회사던 어디던간에 요즘은 그냥 웃어버린다... 허허허... 억지라도 웃어본다 :-)
어쩌겠어.
흘러갈 시간, 감내해야 할 시간, 내 기억의 한 부분인데...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라로 2007-09-20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님도 가을타시나보다!!

라주미힌 2007-09-20 23:15   좋아요 0 | URL
하하... :-)
오늘 나비님 생각이 간절했어요.

마늘빵 2007-09-20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탈하시려나보다. 초탈하시거든 제게도 비법을 전수해주심이...
오지랖이 넘 넓어서 좀 얌전히 있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요. -_-

라주미힌 2007-09-21 09:57   좋아요 0 | URL
옴마니밤베움...

비로그인 2007-09-2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애하니라 피곤한거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