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별 탈 없이 잘 한것 같으면서도 아닌듯.. 한..

그래서 한 일주일 가량 사납게 보냈습니다.

예민한 편이라 새 집에 적응 못해서 잠도 편히 못자서 몸상태도 꽝.

그리고 또 반성했죠.

이 엄청난 짐더미들을 보며 내 욕심의 과함에 대하여.

(어머, 그런데 오늘 또 샤핑했다죠? -_-;;)

이러구러 인터넷 연결도 문제가 좀 있어서 오늘에서야 되었습니다.

에효, 다시 한 주가 시작되네요.

(꾸루룩.. 배고파라.. 저녁은 파스타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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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7-05-20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하셨군요..^^
한동안은 집정리에 바쁘시겠어요~

Mephistopheles 2007-05-20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집 사고 싶다는 생각 들지 않으시나요..?? ^^

moonnight 2007-05-20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구.. 큰일하셨네요. 피곤하시겠어요. 토닥토닥. (파스타. 에서 침 꼴까닥. ^^;)

이리스 2007-05-20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 네, 아주 천천히 하려구요. ㅜㅡ
메피님 / 어헙, 집은 이미 갖고 있는데요. ㅎㅎ
달밤님 / 방금 후딱 해먹었어요. 꺼억(어머낫...) ㅋ

다락방 2007-05-2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지치셨겠네, 하면서 페이퍼 읽다가 끝에 무기력 이미지 보고 완전 웃었잖아욧!!

힘내세요, 낡은구두님. 저는 낡은구두님의 낡은 운동화가 되어드릴게요. 혹은 낡은 추리닝이되거나. :)

antitheme 2007-05-20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집에 적응하시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죠.
마음 편히 가지고 푹쉬세요.

이리스 2007-05-20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엄엇.. 정말 감동이에요.. ㅠㅜ (무기력, 잘 골랐죠? 이미지..ㅎ)
안티테마님 / 옙.. 감사합니당..

Mephistopheles 2007-05-20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비로그인 2007-05-20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네요. 집들이는? ^^

이리스 2007-05-21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_-''
체셔님 / 어흠, 그런것은 과감히 생략하였어요. 호호~

네꼬 2007-05-2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곳에서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그리고 새곳에서 좋은 글도 많이 많이. ^^

이리스 2007-05-21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 아흣, 감사해요. 제발 그래야 할텐데 말이어요. ^^;;
 



 
 
5월초, 그러나 날씨는 6월초 같은 일요일.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블록버스터 무비 한 편 봐주마 하는 마음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멀티플렉스로 향했다.
 
달콤한 팝콘이라고 팔지만 싱겁기 그지 없는, 맛대가리 없는 팝콘처럼 <스파이더맨 3>를 본 소감도 딱 그랬다. 맛없군. -_-;;;
 
오죽하면 보다가 하품을 하고 몸을 비비꼬면서 졸았을까. 이런 영화보면서 그래보기도 또 드문 일이다. 전날 잠을 못잔것도 아닌데 말이다.
 
커다란 줄기가 별로 재미없으니 소소한데만 관심이 가득이다. 스파이더맨의 저 누추한 아파트는 실제 월 임대료가 100만 원 정도 할까? 쥐는 안나올까? 하는 따위. 잠깐 출연한 태극기에 졸음을 쫓고 눈을 즐겁게 해주는 해리와 에디를 보며 비실비실 웃기는 했다.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첫 편의 대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런 것도 없고 말야. 주인공을 비롯해서 조연들의 감정선의 변화의 폭이 너무 멋대로 날뛰어 보는 내내 피곤하기 그지없었다. 액션 장면에서라도 충족했으면 좋으련만 뭐 딱히 그런것도 아녔고.
 
자, 오늘의 결론.
1. *gv 달콤한 맛 팝콘은 두번 다시 먹지 않는다.
2. 웬만하면 속편까지만 보고 3편은 보지 말자. (아, 그러나 캐러비안의 해적은 어쩌지? --;)
3. 토비 맥과이어는 순한척 하는 것보다 건들거리고 까부는게 백배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것을 알았다. (아주 그냥 딱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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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eme 2007-05-06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러비안의 해적은 보셔야죠...

이리스 2007-05-08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티테마님 / 으흣... 그춍?

2007-05-18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회용품들이 일상적으로 주변에서 우리 생활을 잠식하고 있다. 그것이 주는 편리함과 우리가 맞바꾸는 것은 무엇일까?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그렇지만 편리함에 길들여진 습관이 쉽게 바뀌기는 힘든법.

SBS 스페셜에서 환경 호르몬에 대해 방송이 나간 이후 심각하게 고민해보긴 했지만 그 불편함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어서 그냥 살던대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면 생리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솜씨 좋은 분들은 직접 만들어서 쓰신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손재주가 없으니 사서 쓰기로.. -_-;;

초경 이후로 거의 20년이 지났다. 평균으로 따진다면 아마도 나는 앞으로 20~30년 더 매달 5일 가량의 행사를 치르게 될 터. 그렇다면 이제 과감히 탐폰을 버리고 면 생리대로? (사실, 탐폰에는 분명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문구가 있긴 하다. 체질상 맞지 않으면 처음 사용시 주의 요망이라고.--; )

아무튼, 구입했다. 일단은 몇장만 구입했으니 써보고나서 결정해야지.



* 나는 오프라인에서 구매했는데 온라인으로 보니 더 저렴한듯.

http://www.hannahpad.com

여자친구의 생리통이 심해 이를 덜여주려고 고민하다 만들었다는 남자가 창업자이다. 기특도 하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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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07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번, 생각중입니다. 무엇보다도 냄새도 나지 않고 예상외로 생활도 편하다는 말에 궁금해졌어요. 민망하지 않으시다면, 꼭 후기..를 남겨주시길 바래요.

다락방 2007-05-07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느 탐폰 한번 써보려다가 응급실에 실려갈뻔 했어요. 그나저나
민망하지 않으시다면, 꼭 후기..를 남겨주시길 바래요 2

이리스 2007-05-08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드님, 다락방님 / 으음.. 네 -.-
 

이러저러하여, 또! 이사를 가게 되었다. (된장!! 제길슨!!!) >.<

퇴근해서 집에 들어와서 밍기적 대고 있는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다. 집 좀 보여 달라고.

당시 내 복장은.. 미키마우스 칠부 바지에 완전 헐렁한 호가든 회색 면티. -_-;;;;

알았다고 대답하고 나서 십여분 뒤 딩동~ 벨이 울리고.. 모니터를 보니 부동산 직원이 보였다.

문을 열어드리다가 그만 헉~~ 하고 놀랐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뒤로 넘어갈 뻔 했다.

내 눈 앞에는 1m 90이 조금 안되어 보이는 큰 키에 영화배우와 모델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진 한 외국 남자가 서 있었기 때문이다.

매우 쩍팔린 이야긴데, 나는 내가 이 사람을 어디선가 봤다고 확신했다. (대체 어디서 본거지? 클럽에서 봤나, 펍에서 봤나? 아 정말 그렇다면 이거 민망한데... 날 알아보진 않겠지?) 따위의 생각을 했다.

한데 이 외국 남자는 아직 한국 문화에 익숙치 않은지 굳이 현관을 두고 복도에서 불편스럽게 신발을 벗고 계시질 않는가. 그럴거 없다고 괜찮으니 안에 들어오셔서 신발 벗으시라고 하자 부동산 직원이 오, 영어 잘하시네요 라고 추임새를 넣어주시고~  거기에 탄력받은 나는..

그 이후로 나는 마치 내가 중개 수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인양 참 열심히도 집안 곳곳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대기 시작했다. 부동산 직원분은 이게 웬 땡큐냐 싶어서 연신 웃으며 고맙다고.. -_-;;;

커튼을 걷어 올리며 야경도 보여주고, 관리비 이야기에, 수납공간, 냉장고와 붙박이장도 열어 젖혀 보여주고, 심지어 욕실의 비데까지.. ㅜㅡ

그 멋진 외국 남자분께서 여기저기 살펴 보는 동안 내 안에서는 이런 간절한 소리가 들려왔다.

'저기요, 그러니까 이 집에서 같이 살아요. 네? 룸메 안구하세염?'

컥...

그분 -.- 께서 둘러보고 가신 뒤에야 나는 깨달았다. 나는 그 분을 그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으며 다만 지면 광고나 혹은 어떤 영화에서 봤던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멋진 모든 남자들이 풍기는 이미지의 총집합체를 떠올렸을 뿐이라는 것을.. 쿠억..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숨을 헐떡거리며 L 언니에게 전화를 했다.

한술 더떠서 언니는 부동산 직원에게 물어서 번호를 따라고 하며 룸메 안구하냐고 물어보라나. ㅜㅡ

결국, 언니와 내가 동시에 내린 결론.

너무, 오래 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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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04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저 웃다 쓰러져요^^
잉글리쉬 스피킹에 너무 오래 굶었다는 걸로 오해하는 척 하고 갑니다.~~~

moonnight 2007-05-05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 아유 우리 구두님. 너무 귀엽잖아욧. >.<

마늘빵 2007-05-05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무스탕 2007-05-0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훕~ 어쩝 그리 구여브세요 ^^
(특별식은 늘 기쁨을 주지요. 호호호~~)

네꼬 2007-05-0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하하하! 정말 소사소사 맙소사네요! 너무 귀여우심^^!

다락방 2007-05-05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래 굶었다. 2

ㅎㅎ


Mephistopheles 2007-05-05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얼마전에 구두님 페이퍼에 남긴 댓글이 진실이라고 판명되는 순간이군요...
므하하하하하하

antitheme 2007-05-05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리스 2007-05-0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으흐... 쓰러지신 고에염? ㅋㅋ
달밤님 / 귀.. 귀엽게 보였어여 하는데 말이죠.. (ㅋ, 누구에게.. --;)
아프군 / 우웅

무스탕님 / 헉, 특별식!!! 두둥~~
네꼬님 / 잇힝~ ^^;
다락방님 / 엉엉엉.. 님두... -_-;;

메피님 / 아웅.. 넘 예리하셩~~~
안티테마님 / ㅜㅡ

비로그인 2007-05-0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리가요, 설마 오래 굶었다 해도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개인의 감식안은 언제나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니....용기를 내셔야 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 뜻인지 내가 말해놓고서 나조차도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이리스 2007-05-0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 음핫핫핫~ 감사해요. ㅋㅋ

마늘빵 2007-05-0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쥬드님 말씀 너무 멋있어.
 

 


김수현표 드라마.

날 울게 만들었던 건 다름 아닌, 김희애가 울던 장면이다.

아마도 시청자들 대부분이 배종옥 편에서 분노하고 있을 때

김희애의 쓰린 상처를 갑자기 드러내는 김수현 작가.

 

김상중이 건네는 생활비를 받아보며

남자한테 생활비 처음 받아본다며 울던 김희애.

자신은 성형외과 의사였으나

부모와 남편과 형제들을 경제적으로 부양하느라 돈버는 기계처럼 살았던 여자.

 

친구의 남편을 빼앗는,

누가봐도 지탄받을 짓을 감행한 김희애는

죽으면 내가 지옥으로 갈게.. 라고 담담히 말하면서도

이제 막 손에 넣은 저 소중하고 따뜻한 행복을,

친구 가슴에 못박고 여러사람 눈물 흘리게 만들면서 자기것으로 만든 그 행복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발버둥친다.

 

앞으로는 배종옥이 본처임을 내세워 김희애를 괴롭히게 될거고

김희애는 사랑을 갖기 전의 몸부림보다 몇갑절로 처절하게 

빼앗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일 것이다.

 

빼앗는 자도, 뺏기는 자도 사실은 모두 제 꼬리를 물어뜯는 격인것을..

어떤때는 그게 자기 꼬리인줄도 모르고 사납게 뜯어 먹는다.

그러다 그만 몸뚱이의 절반까지 뜯어먹고 나서야 그게 제 몸인줄 알기도 한다.

놀라우리만치 미련한 것이 또 인간인 것을.

김수현작가는 매우 잔인하게 파헤쳐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놓는다.

그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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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04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이 드라마 철저히 김수현표이면서도, 그래서 분명 매력이 있더군요.
무심코 보다가 요샌 월/화요일 기다리게 돼요. 저 남자가 제일로 나빠 보였어요.
김희애 쪽에 저도 연민이 가는.. 셋의 연기는 징글맞을 정도더군요. 그 언니와
형부까지요. 작가는 불륜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해놓은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Mephistopheles 2007-05-04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김상중은 본처(배종옥)과 정부(김희애)와의 비교평가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아무래도 김상중의 마음속은 본처에게로 서서히 기울고 있는
듯 하더라는..^^

네꼬 2007-05-0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뚱이의 절반까지 뜯어먹고 나서야 그게 제 몸인줄 알기도 한다." 멋진 구두님.

antitheme 2007-05-04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젤 좋아하는 배종옥이 출연하는데 볼 기회가 없네요.

moonnight 2007-05-0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희애가 성형외과의사였군요. 낡은구두님의 평을 읽으니 왠지 한 번 봐주어야겠다 싶네요. 드라마는, 너무 좋아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아예 안 본다는. 그러다 꼭 뒷북치며 빠져들곤 하지만. -_-;;;;

다락방 2007-05-04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드라마를 스쳐가며 한번 봤을 뿐이지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연기는 할줄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드라마를 살리는것은 단순히 인기있고 쭉쭉빵빵한 신인연기자들이 아니라고 말이죠.

그리고 낡은구두님도 퍽 매력적이세요. :)

이리스 2007-05-0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나쁜건 언제나 유부남이야! 라는 말도 있다던데.. ㅎㅎ 공감 가기도 해요.
메피스토님 / 그쵸,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서상 그렇게 흘러가야 탈이 없을듯..
네꼬님 / 캄사해요~ ^^;;

안티테마님 / 웅, 재방이라도 어케.. ㅜㅡ
달밤님 / 으흐, 함 봐주세요. 보실만 할것 같아요,. 호호

다락방님 / 할 줄 아는 사람이 해야할 일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마는 그중에서도 연기란 참말로 그렇더란 말이죠. ^^;;

잇힝.. 다락방님도 멋쟁이이~~~ ㅋㅋ

무스탕 2007-05-05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엄니... 맨날 챙겨보면서도 한소리 하시더군요...
'김수현은 부모님 전상서 같은거나 쓰지 나이먹어서 왜 저런건 쓰나 몰라?'
엄니... 작가가 한가지 스타일만 고집하면 되것소?